노트북 싸게 사는 법
노트북 싸게 사는 법
오늘은 노트북 싸게 사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노트북은 게임 노트북이 아닌 대학생 전용이나 일반 블로거들이 간단한 이미지 편집과 웹서핑, 한글 문성 작업을 주로 하는 문서용 또는 사무용 노트북을 말합니다. 고 사양의 노트북의 경우는 굳이 이런 곳을 알아볼 필요 없이 대리점이 나 쿠팡에 들어가서 사시면 됩니다. 고사양 노트북의 경우는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할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사양의 사무용 노트북은 의외로 가격에 저렴한데도 할인됩니다. 뭐 이유야 다 있겠지만 말이죠. 오늘 소개하는 글은 노트북은 20년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노하우임을 아시고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용도 정하기
싸게 사는 법만 알려주면 굳이 이걸 왜 묻냐구요? 당연히 물어야죠. 왜냐하면 노트북의 경우 데스크톱과 다르게 사양이 어떻게 되느냐의 따라 가격 차이가 몇만 원에서 수십만 원에 이릅니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고가의 노트북의 경우는 300만 원이 넘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의 30만 원 대도 있습니다. 거의 10배 차이가 납니다. 노트북은 모양은 비슷해 보이지만 사양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동일한 모델도 어떤 사양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문서용 노트북
웹서핑과 문서 작업만 한다면 가장 저렴한 노트북을 추천드립니다. 30만원 대의 노트북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 경험상 저가의 노트북은 반드시 후회합니다. 왜냐하면 써보면 압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문서작업만 하려고 샀지만 나중에는 이것저것 하게 됩니다. 그럼 사양이 낮으면 속도가 느리거나 버벅거려서 어떨 때는 부셔 버리고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사양이 놓아서 괜찮다? 아닙니다. 사양이 놓아도 싼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부품이 좋지 않아서 1년만 넘어도 버려야 할 지경에 됩니다.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가격대를 90만원에서 140만 원 정도에서 찾아보시기를 원합니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웹서핑 SNS, 이미지나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가능합니다.
가능한 LG로
이건 정말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LG로트북으로 구입하십시오. 저는 줄곧 삼성 노트북을 사용했고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 노트북은 이상하게 딱 2년만 되면 고장 납니다. 그래서 고쳐서 쓰면 1년 더 갑니다. 물론 지금도 5년 지난 것, 3년 지난 것 중고 노트북이 4개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로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4년 전에 구입한 LG 노트북입니다. 아직도 단 한 번도 고장이 안 났습니다. 딱 한 번 서비스센터에 간 적이 있는데 저장장치엔 HDD에 문제가 있어 갔는데 싼 값에 하드를 넣은 것이 뻥나서 시게이트로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도 아무 문제없이, 고장 한 번 없이 잘 씁니다. 인터페이스과 편리성은 삼성이 약간 더 편한 것 같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LG 노트북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졸업시즌과 입학시즌
가장 먼저 눈여겨 볼 시간은 졸업시즌과 입학 시즌입니다. 고3들이 졸업하는 2월 중순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의외로 많은 할인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아카데미 노트북이라 하는 저렴한 노트북입니다.
12-1월 재고 정리
모든 회사나 대리점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11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대리점마다 갑자기 할인 행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리점 자체 할인의 경우는 따로 광고하지 않고 대리점 문제 할인 현수막을 걸기 때문에 집 주변에 엘지나 삼성 전자 대리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중고 구입
중고 구입은 약간의 모험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당근이 활성화되어 있어 주변에서도 싼 가격에 노트북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구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2년 이하의 노트북을 구입하라.
노트북은 전자 기계입니다. 차량은 잘만 타면 20년 30년도 간다지만 노트북은 수많은 전자 장치로 되어있어서 2년 이상이 되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장이 안나는 LG로 사라고 권하는 것이죠.
2. 게임 노트북은 사지 마라.
게임 노트북은 기본이 고사양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부터 200만원 이상입니다. 고사양을 저렴하게 판다하면 구입하면 골치아픕니다. 왜냐하면 게임노트북은 엄청나게 열을 받기 때문에 부품 몇 개가 아니라 전체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고장 나면 부품을 구하기도 힘들고 비쌉니다.
3. 국내 대기업 제품을 사라.
고 사양 해외를 구입하면 서비스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중고일수록 더 수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노트북을 기본적인 것을 수리할 수 있다면 조립노트북을 사도 됩니다. 그런 사람은 저의 이 글을 절대 읽지 않죠. 하지만 노트북을 처음 사는 데 중고라면 반드시 2년이 넘지 않는 대기업 중고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4. 기본 사양이 높은 것을 사라.
기본 사양이란 CPC나 메모리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저장장치의 경우는 얼마든지 쉽게 구입해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 오피스나 윈도우는 기본 사양이 바뀌면 사용할 수 없도록 락이 걸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충분히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5. 오피스가 깔려 있으면 좋다.
요즘은 가상으로 아이디로 제품을 다운로드하기를 하지만 아직까지 노트북에 정품 오피스를 깔아 놓은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해서 오피스를 깔아주지 않습니다.
6. 전시상품은 비추
전시상품을 추천하는 이들도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여러분도 전자매장에 들어가 보십시오. 전시상품이 어떻나요? 거의 24시간 전원이 켜져있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말하지만 노트북은 전자기기입니다. 전자기기는 전원이 들어가있는 상태로 오래 지속이 되면 부품이 쉽게 망가집니다. 저도 예전에 전시 상품을 판다하여 간적이 있는데 고작 20% 정도 할인했습니다. 바로 나왔죠. 50% 정도라면 생각해 볼만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시 상품은 비추합니다. 운이 좋으면 오래가지만 특성상 절대 오래 못가 계속 고장납니다. 차라리 리퍼제품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하십시오.
저가 노트북
삼성은 그리 추천하지 않지만 예전에 비해 상당히 월등하기 때문에 3년 정도 저렴한 가격에 쓰고 싶다면 아래의 노트북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30만 원대라서 싼 가격에 구입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일반문서 작업에 잘 돌아갑니다.
베이직스 2021 베이직북13 2세대
13인치가 사이즈도 작은 편이고 가격대도 30만 원대라 아주 저렴합니다. 여학생들이 인스타나 페북, 레포트 작성 시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게임하면 안 됩니다. 터집니다. 가볍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2020 울트라 PC 13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노트북입니다. 가격은 120만 원보다 조금 낮습니다. 제가 보이게 이 정도면 가벼운 게임과 사무용, 또한 영상 편집도 가능합니다. 4년 정도는 큰 고장 없이 쓸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상으로 노트북을 저렴하게 사는 법과 노트북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험에 의한 것이 참고해서 좋은 노트북 구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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