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자성어8 사자성어, 우이독경 우이독경우이독경은 한자어로 牛耳讀經이며, 소의 귀에 (불)경을 읽어줘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경은 좋은 말씀, 금언 등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의 말귀를 못 알아듣는 짐승에게는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좋은 말을 해도 알아 듣지 못하거나, 실천하지 않는 어리석들을 사람들을 일컬을 때 '우이독경'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합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고집 센 사람들을 두고 우이독경이란 말을 씁니다.어떤 안 좋은 여자나 남자에게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해 친구나 부모들이 만나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을 때 우이독경이란 말을 씁니다.잘못된 투자라서 잘못하면 투자한 원금도 받지 못할 수도 있어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말려도 고집을 피우면서 계속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을 우.. 단어용어 2024. 6. 30. 더보기 ›› 만시지탄 뜻 만시지탄 만시지탄의 뜻은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한자로는 晩時之歎를 쓴다. 늦을 만, 때 시, 갈 지, 탄식할 탄의 한자를 사용하여,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사람은 어떤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유비무한이란 사자성에서 찾을 수 있다. 晩 늦을 만時때 시之갈 지歎 탄식할 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할 수 있다. 때늦은 후회란 의미에서 쓸모 없는 짓이란 뜻이기도하다. 때늦은 후회라는 뜻으로 후시지탄(後時之歎)이라고도 한다. 단어용어 2024. 6. 27. 더보기 ›› 말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에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세한 주제는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가담항설(街談巷說)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어(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의(街談巷議)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설항담(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납청장(納淸場) : 되게 얻어맞거나 눌려서 납작해진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안북도 정주의 납청 시장에서 만드는 국수는 잘 쳐서 질기다는 데서 유래한다. 낭설자자(浪說藉藉) : 터무니없는 말이 퍼지다는 뜻으로, 헛된 소문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도청도설(道聽塗說) :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뜻으로, 길거리에 퍼져 돌아다니는 뜬소.. 단어용어 2022. 5. 2. 더보기 ››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은 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목적이 달성이 되면 그것을 위해 사용한 도구를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자에 나오는 말로 자신이 원하는 바의 목적을 달성하면 그 이전의 모든 과정과 도구를 쉬게 망각한다는 말이다. 고기를 잡고다면 통발은 잊어버리고, 토끼를 잡으면 덫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사는 득어망전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 말의 뜻을 알았다면 그 말을 잊어 버린다는 뜻으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라는 말과 통한다. 나룻배와 사공은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숭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출가하기 전에 .. 단어용어 2022. 4. 19. 더보기 ››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우외환(內憂外患) 에 나오는 말로 안의 근심과 밖의 재난이란 뜻이다. 걱정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한다. 십팔사략(十八史略) 남송 말 원나라 초의 사람인 증선지(曾先之)가 중국의 정사(正史) 18사를 축약하여 만든 역사책. 전설의 시대인 삼황오제기부터 남송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걱정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든 작든 누구나 걱정을 한다. 특히 가난한 사람이거나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내우외환이란 안과 밖으로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는 것을 말한다. 해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서로 묘하게 엇갈리는 듯 하다. 춘추시대 중엽 진나라의 낙서는 진나라에 항거한 정나라를 치기 위해 자립으로 중군의 장군이 된다. 범문자는 부장군이 된다. 그때 진과 초 나라.. 단어용어 2022. 4. 1. 더보기 ›› 뿌린대로 거둔다는 사자성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사자성어 우리나라 속담에 뿌린 대로 거둔다가 있습니다. 이 속담은 약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나쁜 일을 행한 자들은 결국 자신도 나쁜 일을 당하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도 '뿌린 대로 거두리라'나는 구절이 있으며 불교에도 자업자득이란 말아 있습니다. 어느 종교나 문화이든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나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가 있을까요? 인과응보(因果應報) 먼저 인과응보가 있습니다. 인과응보는 불교용어로 과거의 일로 인해 훗날 반드시 그에대한 보답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고, 나쁜 일을 행하면 나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종과득과(種瓜得瓜) 오이를 심으면 오리를 거둔다는 뜻입니다. 종두득두(種豆.. 단어용어 2022. 3. 31. 더보기 ››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은 '내가 하며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이들을 향한 비판적 신조어이다. 1990년 신한국당 국회의원 박희태가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일반화된 내용이었다. 내로남불 의미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이다.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타인은 그르다이다. 강민주의 에 이런 가사가 있다. 남이 남이 사랑하면 불장난 내가 내가 사랑하면 로맨스 강민주의 인간은 철저히 자기중심적 존재이다. 자신이 하면 모두 옳게 보이고 타인이 하면 조금만 거슬려도 나쁘거나 틀렸다고 말한다. 이러한 잘못된 판단은 사람을 몰지각한 사람으로 만든다. 성경에도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타인의 티끌은 본다고 했다. 자신의 큰 잘못은 보.. 단어용어 2022. 3. 31. 더보기 ››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원결의는 에 등장하는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것을 말한다. 출처 문의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정원에서 의형제를 맺다. 도원결의는 우리가 삼국지로 알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세 주인공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가 있는 정원에서 서로 의형제를 맺고 듯을 펴기로 하는 것을 말한다. 시대는 바야흐로 혼란의 시기다. 전한이 망하고 후한이 일어나지만 역시 황건적에 의해 망한다. 어지러워진 국정에 거듭된 흉년으로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렸다. 이때 대평도의 교조 장각의 깃발 아래 모여 황건적이 된다. 노란 수건을 썼다 하여 황건적이라 불렀다. 이들은 점점 늘어나 50만이 넘었다고 한다. 황건적으로 좋은 면도 있었지만 힘이 생기자 포악하기 그지 없었다. 정부는 이들을 잡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단어용어 2022. 3. 31.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