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미니 선풍기 청소기 구입
2022년 3월 30일
택배 상하차
어제 문자가 왔다. 내일(오늘)부터 출근 가능하냐고? 내일은 일이 있어 안 되고 목요일부터 하기로 했다. 오늘 다시 문자 와서 내일 오는 것 맞냐며 묻는다. 그렇다고 했다. 매일매일 사람 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참 고생하는 것 같다.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했다. 금요일 퇴근 후 팔이 아파 토요일부터 쉬었다. 오늘 주급이라 입금되는 날이라 보니 19만 2천 원이다. 헉... 이것 분이니라니. 그럼 9100원 계산 된 거네. 정말 너무 싸다. 적어도 시간당 13000원은 받아야 하는 일이다.
당근 마켓 구입 선풍기 청소기
오늘은 두 건이다. 한 번은 프라이팬 두 개와 다른 하나는 선풍기와 진공 청소기다. 프라이팬은 35000원이고, 선풍기와 청소기는 합하여 30000원이다. 선풍기가 왜 만 원인가 했더니... 정말 아무 기능이 없다. 그대로 시간이 있어 다행이다. 매우 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탁상용 선풍기보다는 훨씬 크다. 여름에 창문에 올려 놓고 시원한 바람을 넣으려고 미리 구입한 것이다. 연산동 16번 출구에서 만나 거래했다. 아가씨와 남친이 함께 나왔다. 난 남자인줄 알았는데...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다이너스티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셋트다. 두개 합하여 35000원이다. 실제 가격이 어떤가 싶어 찾아보니 현재 28cm 하나만 최소 47700원이다. 두개 합하면 거의 9만 원 가까이 된다. 거의 1/3 가격에 구입한 셈이다. 다행이다. 참 좋다. 보기도 좋다. 이건 대연이디야 평화점에서 앞에서 만나 구입했다. 여자라 생각했는데 남자가 나왔다.. 아니면 남친인가?
3월 25일 금요일 쿠쿠압렵 밥솥
지난 주 토요일에는 쿠쿠압렵 밭솥을 7만 원에 구입했다.[상품 리뷰] 찾아보니 2016년에 출시 된 듯 보인다... 처음 가격은 263000원이다.[가격 소개] 7년 쓰고 나에게 7만 원에 팔았으니 잘 판 셈이다. 내솥을 바꾸었기에 기꺼이 7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역시 크다. 6인용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이건 이편한세상 3차에서 거래했다. 친절하게고 내솥 안에 죠리퐁을... 맛있게 먹었다.
25일 저녁에는 해운대 장산에서 선풍기를 거랬다. 12000원. 장산역.. 참 오랫만이다. 모든 것이 변했다. 모든 것이.. 건물이 몇 개 없었는데.. 너무 복잡하고 분주하다. 숨이 턱턱 막힌다.
이젠 필요한 것들을 그럭저럭 갖춘 것 같다. 오늘 얼마나 걸었던지... 만보기에 17000이 나왔다. 아마 잘못 된 것같다. 이정도는 아닌 듯...
당근마켓으로 구입으로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구하지 못하지만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당근페이도 만들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 좋다. 물론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요즘은 당근도 메시지는 피시버전으로 들어가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폰으로 먼저 한 메시지만 그 다음에 들어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 오늘 첨으로 알바를 갔다. 잘 하고 있을까? 오늘 일어나 등본을 떼고 병원에서 보건증을 해서 갔다. 자정까지 일한다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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