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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에 TOS-1 TOS-1A 진공폭탄(vacuum bombs) 사용

@지식창고 발행일 :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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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에 TOS-1 TOS-1A 사용

CNN은 러시아가 26일 우크라이나에 TOS-1 TOS-1A를 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들어 러시아 무기를 공부하면서 TOS-1 TOS-1A의 정체 알게 되었는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인명 살상 무기입니다. 일종의  진공폭탄(vacuum bombs)으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적진에 투하할 경우 박멸되는 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이 무기를 러시아가 사용한다면 그냥 두고볼 일은 아닙니다. 나토와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러시아를 저지해야 합니다. 부디 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왜 이 무기가 위험한지 알려진 내용들을 종합해 알려 드립니다.

 

 

진공폭탄(vacuum bombs)으로 불리는 TOS-1 TOS-1A는 구소련에서 개발한 로켓 발사기입니다. 사용되는 무기는 열압력탄입니다. 220mm 30연장 또는 2424 연장이 장착됩니다. 다연장로켓으로 불리는 이 무기는 열압력 탄두가 들어가 있습니다.

 

분진폭발의 원리가 적용된 이 폭탄은 기화폭탄으로도 불리며 정확히는 열압력 화기로 구분합니다. 화약이 아닌 산화에틸렌, 프로필렌 등과 같이 인화점이 낮은 가연성 혼합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목포물에 타격되기 직전 신관이 작동하여 터집니다. 그럼 화학물들이 화염방사기처럼 불이 점화되어 폭발하게 됩니다. 이때 분무운을 통해 '개방공간 증기운 폭발'이란 현상을 만듭니다. 폭발하면서 고압의 충격파를 만들어 냅니다.

 

시리아 전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미사일과 같은 강력한 폭발력이 아닌데 이것이 무서운 이유는 주변에 있는 모든 생물체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소살 됩니다.. 폭발로 인해 일어난 열과 팽창력으로 인해 어지간한 건물은 날아가 버립니다. 그 속에 있는 모든 생물체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이 폭탄이 효력을 발휘하는 곳은 뚫린 환경이 아니라 건물 안에 숨에서 시가전을 벌이는 적들을 섬멸하기 위한 것입니다. 건물을 향해 쏘면 충격 직전에 폭탄이 터지면서 엄청난 폭발이 분무음을 통해 발생합니다. 그럼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사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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