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성군 벌교읍 아파트 시세

@지식창고 발행일 : 2022-03-09
반응형

보성군 벌교읍 아파트 시세

벌교읍은 보성군에 속하지만 보성군 읍내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생활권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구분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보성군은 장흥 쪽에 가깝다면 벌교읍은 순천에 더 가깝습니다. 공흥 반도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벌교읍이 자리하고 있어서 벌교읍은 교통이 모이는 곳입니다. 지금은 영암 순천 고속도로가 생겨서 벌교를 우회해 가지만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벌교 앞으로 지나쳐 갔습니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며,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이기도 합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상당한 부를 자랑했지만 지금은 쇠락하여 전형적인 시골 소도시입니다. 하지만 일반 시골의 읍내보다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실제로 벌교읍보다 인구가 더 많습니다. 시골스럽지 않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시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부영 아파트

전남 보성군 벌교읍 시장217

  • 1992. 6 입주 · 89세대
  • 층수 가장 높은 동 (15층)
  • 주차 세대당 1.2대 (총 108대)
  • 난방 개별난방 (-)
  • 용적률/건폐율 246% / 28%
  • 크기  101㎡ 142㎡

매매는 많지 않습니다. 8천만 원에서 1억 7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가격 변동은 거의 없습니다. 자리가 좋아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92년에 집주한 아파트이고 시골인데 아직도 1억이 넘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엘림 아파트

주소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653-7

  • 1993. 5 입주 · 99세대
  • 세대 수 99세대
  • 크기 99㎡ 105㎡
  • 입주시기 1993. 5. 15
  • 시공사 삼풍건설
  • 유형 아파트
  • 동수 1개
  • 층수 가장 높은 동 (14층)
  • 난방 개별난방 (-)
  • 용적률/건폐율 264% / 43%

시세는 부영아파트와 동일합니다. 층수도 비슷합니다. 평균치는 살짝 높은 편입니다. 읍내에 있지만 분주한 시장과 보성역과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어 조용한 곳입니다. 순천에서 넘어도는 옛길에 자리합니다.

시장길에서 바라본 엘림 아파트

아파트에서 바라보 벌교읍 전경. 벌교 읍내에서 가장 뷰가 좋은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파트

  • 1992. 5 입주 · 54세대
  • 67㎡ 94㎡

우리 아파트도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 벌교읍은 담합이라도 한 건지 가격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네요. 입주년도 1992년입니다. 단독이고, 벌교 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자리합니다. 예전 순천에서 벌교로 돌아오는 입구에 자리합니다. 바로 앞에 벌교 상고가 있습니다.

 

그립네요. 예전에 벌교터미널 자주 들렀는데. 요즘은 완행이 아니면 들르지 않으니 많이 쇠퇴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로터리가 없었는데.. 언제 만든 거지??? 

 

오늘은 보성군 벌교읍 아파트 시세를 알아 봤습니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한 곳이라 꼬막 맛집이 많습니다. 뭐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꼬막과 더불어 망둥어 탕도 벌교의 특산품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