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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피는 꽃

@지식창고 발행일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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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피는 꽃의 종류

 

11월이면 거의 겨울인데 꽃이 필까요? 하우스 말구요! 그런데 정말 있습니다. 심지어 겨울에도 피는 꽃이 있습니다. 하여튼 오늘은 11월에 피는 꽃들을 살펴 봅시다.

 

구절초

우리가 흔히 들국화로 부르는 하얀색의 꽃이죠. 

구절초

 

은목서꽃

은목서는 10월에 절정을 이루지만 11월까지도 피어 있는 꽃입니다. 향이 좋아 천리향이란 별명도 있습니다.

 

 

 

세잎꿩의 비름꽃

 

 

국화

가을 꽃은 역시 국화입니다. 국화는 10월경에 피기 시작해 서리가 내릴 때까지 핍니다. 중부 지방은 11월 중순이면 거의 지지만 남부지방은 12월 중순까지 피어 있기도 합니다.

 

 

해국

구절초과 똑 닮은 꽃이지만 바닷가에서 잘 자라 해국이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줄기와 잎에 미세한 털들이 많습니다.

 

양미역취

양미역취는 노란색으로 들에 많이 핍니다. 북미가 원산지로입니다.

 

쑥부쟁이

구절초, 해국 등과 같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국화'로 부르는 꽃입니다. 산보다는 논과 밭둑 주변에 많이 피는 꽃으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해국이난 구절초에 비히 꽃이 작고 가늘며, 잎 또한 작고 가늡니다.

 

 

꿀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것이 꿀풀입니다. 잎은 들깻잎 같고 꽃은 작은 사루비아 꽃처럼 생격습니다.

 

꿀풀

 

주홍서나물

국화과 한해살이 풀입니다. 8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11월까지도 피는 꽃입니다. 실로 엄청난 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입니다. 중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따뜻한 남부 지방의 산기슭이나 길가에 잘 자랍니다. 습하지 않고 물빠지밍 좋은 곳에 잘 자랍니다.

 

용담

산과 들에 흔하게 보이는 꽃 중의 하나가 용담입니다.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핍니다. 산기슭이나 물빠짐이 좋은 작은 언덕과 같이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랍니다.

 

언덕에 피어 있는 가을 꽃 용담

 

 

자주쓴풀꽃

흰색과 보라색의 어우러진 꽃으로 꽃잎은 5개입니다. 꽃잎이 5개인 꽃이 많죠. 용담과 자라는 환경이 거의 비슷해서 같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화시키는 좀더 늦어서 9월중하순부터 12월 초순까지 피는 꽃입니다. 너무 추워지면 피지 않습니다. 잎이 지고 황색으로 변한 산과 들판에 용담과 자주쓴풀은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어 쉽게 눈의 띕니다.

 

팔손이꽃

팔손이 나무에서 피는 꽃으로 하얀색입니다. 제주도, 우도, 비진도 등 남부지방에서도 가장 낮은 위도에서 피는 꽃으로 12월에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온이상으로 일반 남부지방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털머위

머위와 같은 종이지만 털이 많아 털머위라 부릅니다.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피지만 대체로 9월 하순이 절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남부 지방이 아니면 11월에는 보기 힘든 꽃입니다.

 

코스모스

9월부터 피기 시작해 11월 하순까지 피는 꽃입니다. 중부 지방의 경우 11월에는 보기 힘듭니다. 가을 꽃에서 코스모스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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