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대중가요 히트곡

1950년대 히트곡

 

1950년대는 참으로 아픈 시절입니다. 해방 후 이념 갈등으로 고통을 받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불법적으로 남침해 오면서 전쟁이 일어나 전국이 폐허가 됩니다. 하지만 강인한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1950년대 노래는 상당수가 전쟁과 관련된 노래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서는 없습니다. 그냥 자의로 올린 것입니다.

 

히트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 남인수

굳세어라 금순아 / 현인

경상도 아가씨 / 박재홍

고향은 내사랑 / 남인수

님계신전선 / 금사향

나의 탱고 / 송민도

서울야곡 / 현인

울고 넘는 박달재 / 박재홍

전선야곡 / 신세영

전우야 잘자라 / 현인

아내의 노래 / 심연옥

고향초 / 장세정

꿈에 본 내 고향 / 한정무

인도의 향불 / 현인

삼다도소식 / 황금심

한강 / 심연옥

물새 우는 강언덕 / 백설희

미사의 노래 / 이인권

봄날은 간다 / 백설희

비애 부르스 / 박경원

샌프란시스코 / 장세정

세월은 가고 / 현인

추억의 부산부두 / 고대원

함경도 사나이 / 손인호

개나리 처녀 / 최숙자

고향의 그림자 / 김광남

물방아 도는 내력 / 박재홍

백마강 / 허민

비 내리는 삼랑진 / 박재홍

샌프란시스코 / 백설희

이별의 인천항 / 박경원

전선소야곡 / 이예성

청년고향 / 남인수

청춘고백 / 김광남

폐르샤완자 / 허민

향기 품은 군사우편 / 유춘산

홍콩아가씨 / 금사향

도라지 맘모 / 심연옥

추억의 소야곡 / 남인수

나 하나의 사랑 /송민도

판문점의 달밤 / 고대원

피난길 고향길 / 원방현

엽전 열닷냥 / 한복남

꽃 중의 꽃 / 원방현

꿈이여 다시 한번 / 현인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 명국환

단장의 미아리고개 / 이해연

마음의 자유천지 / 방태원

무정열차 / 김광남

백마야 울지마라 / 명국환

비 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산유화 / 김광남

시골버스 여차장 / 심연온

아리조나 카우보이 / 명국환

왕자 호동 / 도성아

청실홍실 / 송민도

효녀심청 / 김용만

하룻밤 풋사랑 / 손인호

가는 봄 오는 봄 / 백설희

남원의 애수 / 김용만

닐리리 맘보 / 김정애

모녀기타 / 최숙자

방랑시인 김삿갓 / 명국환

부산행진곡 / 방태원

불국사의 밤 / 현인

산장의 여인 / 권혜경

앵두나무 처녀 / 김정애

울어라 기타줄 / 손인호

짝사랑 / 손인호

청춘등대 / 손인호

과거를 묻지 모세요 / 나애심

한 많은 대동강 / 손인호

명동 부르스 / 고운봉

미사의 종 / 나애심

만리포 사랑 / 박경원

해운대 엘레지 / 손인호

고향에 찾아와도 / 최갑석

오동동타령 / 황정자

눈이 내리네 / 최양숙

여인 우정 / 신해성

물새야 왜 우느냐 / 손인호

하이킹의 노래 / 도미

유정천리 / 박재홍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 백설희

동백꽃 일기 / 손인호

대전 부르스 / 안정애

열아홉 순정 / 이미자

비 내리는 부두 / 남일해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 / 손시향

삼팔선의 봄 / 최갑석

사랑이 맹세 패티김

처녀 뱃사공 / 황정자

첫사랑의 황원 / 권혜경

 꿈은 사라지고

파드레 / 패티김

항구의 사랑 / 윤일로

 

 

히트곡 동영상

 

남인수 / 이별의 부산 정거장

 

현인 / 굳세어라 금순아

 

 

황정자 / 처녀 뱃사공, 오동동타령

1950년대 최고의 가수이자 히트곡은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일 것이다. 황정자의 다른 곡인 '오동동 타령'은 마산 오동동을 배경으로 접대부들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권혜경 / 산장의 여인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권혜경의 '산장의 여인'은 홀로 버려진 여인의 슬픔을 애달픈 사연을 노래하고 있다. 특이하게 황정자의 오동동 타령과 권혜경의 '산장의 여인'은 모두 경상남도 마산(현 창원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너무나 잊힌 도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