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시세 아는 법
내차 시세 아는 법
내차 시세 아는 법을 소개합니다. 이곳에 소개되는 글은 100% 신뢰할 수 있는 글이 아닙니다. 또한 차 시세를 변동이 심하며, 정해진 가격이 있지만 흥정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파는 입장에서는 비싸게 받고 싶고, 사는 사람들은 싸게 사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흥정을 하는 것이죠. 흥정을 하려면 자신의 차량이 얼마의 가격에 책정되어 있는지 알고 있어야 빼거나 더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내차 시세 아는 법을 찾아 떠나 보겠습니다.
차량 판매 계획
이상한 표현일지 모르나 중고차도 성수기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1월 3월 6월 9월을 성수기로 봅니다. 가능한 이때 파는 것이 잘 팔리고 좀 더 고가에 팔 수 있습니다. 1월은 신정과 시작이란 의미에서 차량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고, 3월 역시 비슷합니다. 6월은 7-8월 여름휴가를 위한 차량 구입이 많이 발생합니다. 9월은 추석이 끼어 있어 중고차량을 구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내차 시세 확인하는 법
KB차차차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들어가는 확인하는 곳은 KB차차차입니다.
1. 회원가입
먼저 회입을 가입을 하시고, 메인 상단에 보시면 [시세]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중고차 시세 확인으로 넘어갑니다.
2. 넘버 넣기
같은 모델 다른 차량을 확인할 수 있지만 복잡하죠. 사양이나 연식 모델 등등 다 집어 넣어야 하는 그냥 차량 등록 번호만 넣는 것으로 이름이 나오고 차량넘버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오른쪽 중간에 보입니다. 넣고 클릭하십시오. 차 넘버는 차량 주인만 확인 가능합니다.
3. 차량 확인하기
그럼 차량 확인하도록 실제 차량이 맞는지 보여줍니다. 차량 등록일과 차량 모델이 보이죠. 그럼 맞으면 네, 맞지 않으면 다시 입력하기로.
4. 확인하기
확인은 두 가지로 보입니다. 먼저는 신차 가격으로 보이고, 다음은 현재 중고차 시세입니다. 지인이 신차로 구입한 것을 알고 있는데 의외로 차량 가격이 적네요. 아벤떼를 타다 갑자기 퍼져서 급하게 중고로 구입해 타고 있는데, 포르테.. 그리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타는 차량이고, 고속도로나 장기 운전은 힘들더라고요.
중고차 시세입니다. 물론 이건 확정이 아니라 대략적인 가격이며, KB차차차 안에서 거래되는 차량에 맞춘 것입니다.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이한 건 현재 가격과 앞으로의 잔존가치까지 보여 주네요.
확인란 아래에 동일한 차량의 같은 연식의 차량을 소개합니다. 2009년 포르테 가격입니다. 저와 동일한 차량인데 거의 90만 원 더 비 싸게 나왔네요. 아마도 주행거리가 짧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AJ셀카]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엔카입니다. 그곳에도 시세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 검색과 모델 명 등을 입력하면 대략적인 가격이 나옵니다.
카카오 자산
카카오톡에서 쉽게 차량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카카오톡 활성화
2. 더보기 클릭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점 3개를 클릭하세요. 그럼 더보기로 넘어가고, 그곳에서 카카오 페이에 송금 결제 자산이 보일 겁니다.
3. [자산]을 클릭하십시오.
4. 자동차 입력하기
자신에 보시면 계좌 카드 투자 대출 등등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자동차]를 클릭해 자동차 등록번호를 입력하십시오. KB차차에서는 384만 원이 나왔는데 이곳에서는 150만 원 나왔습니다. 반도 안 되는 가격이네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엔카로 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2009년 12만 포르테입니다.
엔카에 들어가 보니 비슷한 모델이 420만 원으로 올라와 있네요. 제가 보기에 뻥튀기가 많네요. 중고차 하시는 분에게 전화해보니 많이 받아야 200이라고 하네요. 카카오는 조금 낮은 것 같고, 일반 중고차 시세는 많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딜러가 제 차를 살 경우 150만 원 정도가 맞습니다.
차량 팔 때 주의 사항
딜러가 좋을까? 직거래가 좋을까?
딜러나 개인 간 직거래 중 어느 쪽이 좋을까요? 장단 점이 있습니다. 파는 사람은 직거래가 좋고, 사는 사람은 딜러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중고차는 쉽게 말해 레몬의 법칙이 있어서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오랫동안 차를 운전한 자주가 잘 압니다. 물론 자기차가 어떤 모르는 김여사들이 의외로 많기는 하지만. 딜러에게 팔 때는 오만가지 트집을 다 잡아서 가격을 후려칩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우는 어느 정도로만 하지 더 이상은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딜러들도 솔직히 차를 팔아서 장사를 해야 하니 가격을 낮춰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딜러도 가격이 맞이 않으면 사지 않습니다. 괜히 사서 손해 보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은 구입한 후 얼마 가지 않아 고장 난 다면 개인 간의 거래는 어지간하면 모른 체하고 응답을 안 합니다. 고장 난 걸 알고 그걸 속이고 파는 사람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 개인에게 직접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은 의외로 피해를 많이 봅니다. 살 때도, 팔 때도 차량의 시세를 알고 파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팔까 고쳐 팔까?
예전에는 차를 고쳐 팔았습니다. 500만 원짜리 차를 300만 원들여 고칩니다. 그럼 800만 원 받을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게 못 팝니다. 100만 원 정도를 더 부를 수 있지만 수리비 전체를 요구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중고 차량 시세표가 있어서 거기서 플러서 마이너스 얼마씩 빼고 붙기 때문에 많은 돈을 들여 차량을 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매우 적은? 돈으로 차량을 고칠 수 있는 것들은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조등이나 잔흠집 등은 몇만 원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걸 그대로 팔면 사는 사람이나 딜러는 그것 흠 잡이 수십만 원을 깎아 버립니다. 당연하죠. 사는 사는 싸게 사고 싶으니 장점보다는 흠을 보고 깎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는 사람도, 딜러도 요즘은 중대결함이 아닌 이상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팔고 사는 사람에게 고쳐서 타라고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참조하십시오.
오늘은 내차 시세 아는 법과 매매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하기로 하겠습니다. 차는 잘 모르지만 운전을 30년 정도 했고, 정비 관련 일을 했기 때문에 조금 알고 있어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는 아니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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