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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 끝이 없는 길

끝이 없는 길 박건호 작사, 이현섭 작곡, 박인희 노래, 1975(1976)년 멀어져 가는 연인을 두고 안타까워하는 여인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다가가면 멀어지고, 또 다가가면 멀어지는 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이다. [가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하는 박인희 박인희 노래 모음 01 모닥불 문화연예/Music 2022. 5. 24.

비파나무

비파나무 비파나무는 장미과의 비파나무 속에 속한 나무이며, 원산지는 중국 남서부 지방이다. 비파는 악기인 비파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파나무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생물분류 계 / 식물계 목 / 장미목 과 / 장미과 속 / 비파나무속 종 / 피나나무 생육과 성장 비파나무는 한국에서는 굉장히 특이하다. 9월에서 10월경에 꽃이 피어 5월 경에 열매가 익기 때문이다. 마치 늦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 추위를 이겨낸 보리와 밀과 비슷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 발육과 습성 비파는 상록성의 광엽수이며 교목성이다. 나무 높이는 8m 정도에 이른다. 교목이지만 관목처럼 가지가 많아질 수 있다. 뿌리 뿌리는 4-5년 정도까지는 주근, 측근, 세근으로 나뉘어 있으나 수명이 길어지면 곁뿌리(측근)가 발달한다. 가지 비.. Nature/식물백과 2022. 5. 24.

봄에 피는 꽃의 종류

봄에 피는 꽃의 종류 봄은 곧 꽃이라는 선입관이 생길 만큼 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꽃은 봄보다는 여름과 가을에 더 많은 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봄은 '꽃피는 계절'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가 뭘까요? 먼저는 사람들의 눈에 확 들어오는 벚꽃 때문일 겁니다. 또한 봄은 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이기에 꽃은 그동안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매체이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봄에 피는 꽃의 종류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꽃의 종류가 워낙 많기에 한 번의 글로 완성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많이 정리해 보고자합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있으면 올리고, 그렇지 않은 것은 사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사진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수시로 필요에 .. Nature/식물백과 2022. 5. 24.

이웃사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사촌 이웃사촌은 이웃이 사촌이라는 뜻으로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뜻이다. 가족이 중요하고 가족이 최고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이 좋아도 어려움을 당할 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가족은 의미가 없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최고인 것이다. 그래서 이웃사촌이라 말이 생겼다. 이 말은 진리다. 성경에도 보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다'고 말한다. 잠언 27장 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격장지린(隔墻之隣)이란 사자성어와 매우 비슷하다. 벽을 하나 두고 이웃하여 지낸다는 말로 친하게 지낸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 보다 낫다. 이웃이 사촌 보다 낫다. 가까이 .. 단어용어 2022. 5. 2.

말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에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세한 주제는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가담항설(街談巷說)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어(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의(街談巷議)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설항담(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납청장(納淸場) : 되게 얻어맞거나 눌려서 납작해진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안북도 정주의 납청 시장에서 만드는 국수는 잘 쳐서 질기다는 데서 유래한다. 낭설자자(浪說藉藉) : 터무니없는 말이 퍼지다는 뜻으로, 헛된 소문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도청도설(道聽塗說) :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뜻으로, 길거리에 퍼져 돌아다니는 뜬소.. 단어용어 2022. 5. 2.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家 집 가 / 鷄 달 계 / 野 들 야 / 雉 꿩 치 집 닭을 싫어하고 들에 있는 꿩을 좋아하다. 본처를 버리고 첩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제 것을 놔두고 남의 것을 탐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계야치는 동진시대 역사책인 「태평어람(太平御覽)」의 ‘진중흥서(晉中興書)’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동진(東晉)의 장수 유익(庾翼 305~345)은 장수이면서도 서법(書法)이 뛰어났다. 그는 한 때 명필 왕희지(王羲之 307~365)와 명성을 같이 할 정도로 뛰어난 필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무장(武將)으로 공무가 바빴던 유익은 글쓰기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왕희지는 벼슬에 욕심을 두지 않고 글쓰기에 전념하여 그 필법이 나날이 진보하였다. .. 단어용어 2022. 5. 2.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는 마음이 맞는 친밀한 친구를 말한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사, 자여, 자려, 자래 네 사람이 이야기를 했다. 누가 과연 무를 머리고 삼고, 삶을 등골로 알며, 죽음을 꽁무니로 여길 수 있을까? 또한 누가 과연 죽음과 삶, 있음과 없어짐이 하나임을 알 수 있을까? 그런 자와 벗 삼고 싶구나. 이렇게 말하고 나서 네 사람은 서로 쳐다보며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글이 이런 말이 나온다. 자상호와 맹자만, 자금장, 등 세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과연 세삼 서로 사귀는 게 아니면서도 사귀고, 서로 돕는 게 아니면서도 도울 수 있을까? 어느 누가 과연 하늘에 올라 안갯속에 노닐며, 끝이 없는 곳을 자유로이 돌아다니고, 서로 삶도 잊은 채 다함이 없을까? 세 .. 단어용어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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