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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지식창고 발행일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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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뜻

추수하다

가을은 현재의 여름 이후의 계절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추수를 뜻하는 말이었다. 봄이면 보릿가을, 가을이면 볏가을처럼 사용되어 곡식을 거두는 어떤 행위를 일컫는 표현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사정적 정의

명사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 여름과 겨울의 사이이며, 달로는 9~11월, 절기(節氣)로는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를 이른다.

 

가리

지금도 옛날 사람들은  낟가리나 노적가리라는 표현을 쓴다. (함께걸음, "어느새 가을은 저만치")

 

끊다

 

끊다고 곡물의 이삭을 끊어내는 것이 추수하다의 뜻이다. 하지만 어원은 살짝 다르다. 가을은 '00을 끊다'의 옛말인 '갓다'에서 왔다고 한다. 갓다는 곡물의 이삭을 끊어 내어 모아 탈곡하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이렇게 보면 약간의 의미는 다르지만 모두 '추수하다'는 의미를 내표하고 있다. '갓을'이 '가슬'로 '다시 '가을'로 바뀐 것으로 본다.[출처, 중부매일 '가을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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