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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지식창고 발행일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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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세대

generation alpha

 

알파 세대는년에 태어난 아이들로 인공지능과 로봇 등 기술적 진보에 익숙한 세대를 말한다.

 

일반적인 세대 구분

  • 숫자는 출생 연도이다.

베이비붐 세대 1955-1963

X세대 1970-1979

M세대 1980-1994

Z세대 1995-2009

알파세대 2010 이후

 

알파 세대의 특징

알파 세대는 매우 어렸을 때부터 최첨단 과학기술인 인공지능(AI)과 매우 친숙하다. 이들은 음성으로 TV를 켜거나 인공지능 기계와 대화하며 자랐다.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인공지능 목소리를 통해 책을 듣고, 뉴스를 접하고, 기계를 조작하는 것을 경험해 왔다.

 

알파 세대는년 기준으로 중학교 2학년 이후의 세대를 말한다. 과하게 이런 5살 이전의 아이들을 세대에 편입시키기는 어려우는 강력한 알파 세대의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은 확실하다.

 

PC보다 스마트폰

Z세대의 경우는 PC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하지만 그 이전 세대보다는 스마트폰에 더 익숙하다. 하지만 알파 세대는 PC에 굉장히 어색해하고 잘 다루지 못한다. 왜냐하면 굳이 PC를 다룰 필요가 없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알파 세대가 스마트폰을 만지기 시작 2010년 중반은 이미 아이폰과 갤럭시 폰들이 상상한 수준에 이르러 지금의 수준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게임, 카톡, 메신저,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 수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그러니 굳이 PC로 접속해서 뭔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다. 과제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접해야겠지만. 그들이 PC를 접하는 유일한 기회라면 PC방에서 게임할 때다.

알파세대

형제 없거나 한 명

알파 세대의 특징 중에서 앞 세대와 현저 다른 특징은 형제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물론 Z세대도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극심하다. 알파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또 다른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를 출생하지 않으려 한다. 이로 인해 알파 세대는 한 명 이거나 두 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다 보니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혜택을 받는 동시에 소외된다. 알파 세대를 에잇 포켓(8-pocket), 골드 키즈(gold kids)이라 부르기도 한다. 에잇 포켓(8-pocket)은 아이가 한 명이라 주변의 할아버지를 비롯, 삼촌 등 8명의 어른들이 아이 한 명에게 포켓을 연다는 뜻이다. 골드 키즈도 그와 같은 맥락이다.

 

주도적 소비자

알파 세대가 골드 키즈인 덕에 이들은 의외로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강력한 소비의 주체로 떠올랐다. 또한 전자장비에 대한 친숙함으로 인해 이들이 요구하는 전자장비 자체가 고가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상당히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놀이 또는 게임

알파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온라인 중에서도 AI가 강하다. 이러다 보니 함께 몸을 부대끼며 노는 것보다는 혼자 노는 것을 즐긴다. Z세대가 온라인 상에서 팀을 이루어 게임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알파 세대는 그것조차 꺼리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 AR 발달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지내는 동안 vr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 자주 노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들은 메타버스 등의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자기만의 집과 친구, 세계를 구축하는 것에 매우 익숙하다.

 

사회성 결여

알파 세대의 성장과 더불어 기성세대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사회성 결여이다. 이들은 핵가족을 너머 한부모나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아이들이 많다. 또한 양부모가 있어도 형제가 없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 문제는 이미 Z세대부터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대두되었지만 알파 세대는 이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고 한다. 이들은 사람과 만나 대화하기보다 기계와 대화하기를 좋아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에너지 쏟기를 싫어한다. 앞으로 이 문제는 더 연구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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