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높이는 법
애드센스 수익 높이는 법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애드센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작전이 필요합니다. 일단 유입수를 높이고, 클릭단가를 높여야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번에도 검증하고 갑니다. 많이 못 법니다. 한 달에 한화로 200 정도로만 이해하십시오. 더 벌 수도 있지만 저는 계정이 정지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 선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혹시 나는 이보다는 더 번다 싶으면 아래의 글은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그리 쓰고 싶지 않지만 뭐 이왕 시작한 것이니 끝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1. 클릭단가(CPC-Cost Per Click) 이해
이 블로그는 잡브로그지만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위 도메인을 입히면서 다음에서 잡아주지 못해서 유입량이 하루에 50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전 글을 보면 대충 아실 겁니다. 제 글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초보자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2년 넘게 해온 이들이라면 대충 감을 잡을 겁니다. 오늘은 약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용어는 나중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CPC만 알아 봅시다. CPC는 클릭당 단가입니다. 그러니까 광고를 한 번 클릭할 때 우리가 얼마나 수익을 얻느냐는 것이죠. 아래의 이미지는 클릭당 단가입니다. 0.1은 달러 01달러입니다. 환율 계산하면 110원 정도 될까요? 그 정도입니다. 하지만 CPC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고서에 올라오는 단가는 평균값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0번 클릭해서 10달러라고 해서, 1 클릭당 1달러가 아닙니다. 1번에 9달러짜리 와 9번 클릭에 1달러이면 이게 합산되면 CPC는 그냥 1달러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쌓일수록 클릭단가에 대한 의미는 달라집니다. 클릭단가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어제 평균 단가가 2에서 오늘 갑자기 0.01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 달 평균으로 잡아야 맞습니다. 그것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변하게 됩니다.
클릭당 단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렇다면 클릭당 단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가장 쉽게 말하면 일종의 경매이며,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구글 애즈에서 키워드를 팝니다. '강남맛집' '서울 한옥' '전주 한옥' 등의 키워드를 마케팅 업자, 즉 손님이 사는 거죠. 시장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사람이 많이 찾는 키워드는 비싸고, 그렇지 않으면 저렴합니다. 또한 많이 찾지 않아도 고액을 다루는 키워드는 고단가입니다. 대출이나 부동산, 변호사 등은 비싼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그래서 높은 수익을 내는 블로거들은 고단가 키워드를 노립니다. 법률 상담이나 주식 투자 등등에 관한 글을 많이 씁니다.
클릭당 수익은 왜 다른가?
하지만 모든 대출광고가 클릭당 만 원이 아닙니다. 분명 클릭을 했는데 0.3달러 밖에 안들어오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공급의 방법, 즉 모든 모든 광고가 동일하게 집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모든 것을 인공지능으로 집행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블로그에 무작위로 광고를 내 보냅니다. 즉 덤핑 광고입니다. 여러분이 잡블로그입니다. 한 블로그 안에 여행, 독서, 서평, 맛집, 사건사고, 음악 등등의 다양한 주제가 있으면 어떤 광고를 넣어야 할까요? 당연하죠. 어무거나 넣습니다.
여러분 혹시 옷을 무게로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습니까? 처음 들어봤을지 모르지만 상당히 많은 옷들이 실제로 그렇게 팔립니다. 의아한 분들을 위해 검색해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대체로 중고 옷을 그렇게 하는 곳도 많고 새 옷도 무게도 말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복잡하니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하고요. 일단 애드센스 광고도 그렇게 합니다.
옷을 무작위로 팔면 어떻게 될까요? 그 안에 고가의 옷도 있고, 정말 못입을 쓰레기 같은 옷도 있을 겁니다. 누가 억울한가요? 네 맞습니다. 고가의 옷은 자신을 그렇게 취급해서 기분 나쁩니다. 보통 초기 블로그나 잡블로그가 특정 주제가 없어서 무게 단위로 광고를 팝니다. 그런데 어떤 블로그는 전문적인 컴퓨터 관련 글만 있습니다. 그럼 애센 광고는 이곳의 글은 컴퓨터, 노트북, 패드 등의 글이 많으니 전문가인가 보다 생각하고 광고를 무더기로 팔지 않고, 선별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클릭단가가 서서히 올라갑니다. 물론 그 키워드가 가진 단가의 한계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아무리 높아도 10달러 이상 나오지 않지만 보험이나 대출은 클릭당 100달러가 넘기도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만들 때 처음에는 잡블로그를 운영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문 블로그를 파서 운영하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글은 [티스트로 블로그 운영 1) 주제잡기]에서 간략하게 언급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방법
클릭단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설명했네요. 나중에 더 다루기로 하고 오늘의 주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럼 애드센스 수익을 어떻게 높일까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부터는 중급과정이기 때문에 생각하면서 읽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유입을 늘려라.
지금 저의 블로그 구글 유입 현황입니다. 위는 2월 12일까지. 아래는 오늘 날짜인 2월 16일까지입니다. 노출은 6배, 클릭은 5배. 뭐 너무 적어서. 그런데 게재순위가 23.2에서 30.1로 떨어 졌네요. 원래 글을 알아보기 위해서 요동치는 시기입니다. 클릴률(CTR)도 20%에서 15.6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노출과 클릭은 5-6배 상승했습니다.
어떤 분은 유입을 늘리지 마라 신경쓰지 말라 말합니다. 이건 말이 안 되죠. 왜일까요? 그럼 유입이 0이면 수익이 나오나요? 유입이 100명일 때와 1000명일 때 누가 수익이 더 높을까요? 유입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에구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저는 블로그도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입이 많으면 당연히 수익이 높습니다. 여기세 단가가 추가되야죠. 클릭단 1달러와 100달러가 있으면 가능한 100달러 광고를 클릭하게 하는 게 좋죠. 안 그런가요?
- 유입을 늘리는 방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 바랍니다.
고단가 키워드를 노려라
고단가 키워드에 대한 글은 정말 많습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다 알 겁니다. 몇 가지만 알려드립니다. 키워드 단가는 다른데 말고 곧바로 구글 애즈로 들어가야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유치 관련이고, 구글 애즈는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두절미하고 구즐애즈에서 가져온 클릭단가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여기에 나온 단가가 실제로 집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그런 단가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매우 단가가 낮습니다. 이유는 위의 글을 읽어 보시면 압니다. 그럼에도 블로그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고단가 키워드를 계속하여 사용하게 되면 결국에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키워드로 얼마나 많은 글을 써낼 수 있는가입니다. 제가 몇 번을 시도하다 실패한 이유는, 제가 보험이나 대출, 부동산 쪽으로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몇 개 쓰다 글이 안 써집니다.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주식도 아는 게 없으니 글이 안 됩니다. 그래서 못씁니다.
키워드는 보시면 '부동산'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키워드가 다 다릅니다. 그럼 광고주는 이런 키워드를 구입하게 됩니다. 보시면 최저 최상 입찰가가 있습니다. 키워드를 경매로 사는 거죠.
자동차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마다 단가가 엄청나죠? 왜 이럴까 싶지만 생각해 봅시다. 나도 갈비탕, 옆집도 갈비탕집입니다. 둘이 경쟁합니다. 그럼 당연히 똑같은 키워드를 사거나 비슷한 키워드를 살 겁니다. 그럼 당연히 단가가 올라가죠. 하지만 갈비탕 집이 자동차 키워드를 살 필요는 없죠. 자신과 연관이 있는 키워드를 구입해야 하니까요. 이런 개념입니다. 동일한 키워드지만 계절이나 시기마다 다릅니다. 지금은 내연기관 관련 차보다는 전기차가 핫하죠. 그럼 10년 전에는요? 아이스크림이란 키워드는 여름에 비쌀까요 겨울에 비쌀까요? 그럼 졸업 선물은 2월에 비쌀까요? 4월에 비쌀까요? 이처럼 키워드는 요동적이고 변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계절별, 시기별, 연도별로 다 다릅니다. 심지어 오전 오후도 다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주식 키워드는 갈비탕보다 항상(거의) 높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옆집 김밥보다는 비쌉니다. 이런 개념에서 키워드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럼 당연히 맛집 블로그보다는 대출 블로그가 수익이 높이 나옵니다. 물론 유입과 클릭의 차이는 있습니다. 보편타당한 평균을 말하는 겁니다. 대출 블로그라 해도 하루 10명도 안 들어와서 100달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자, 또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오. 김밥, 갈비탕, 노트북, 과외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싼 키워드는 현실에서도 비싸거나 거래가 많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왼쪽에는 월간 평균 검색량도 있으니 글을 쓸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없는 게 누가 얼마나 글을 발행하느냐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블랙위키에 나오는데... 멤버십으로 가입해야 볼 수 있습니다. 수익이 어느 정도 된다면 가입해서 실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오늘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이 글도 나중에 좀 더 보강할 겁니다. 한 번을 너무 많이 쓰면 제가 멘붕이 와서...
이전 글들도 꼭 읽어보십시오. 중복되는 내용이 있지만 읽어 보시면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를 알게 될 겁니다. 이러한 기본만 잘 지키면 하루에 10달러 넘어가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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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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