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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7월 첫주 주일 대표기도문, 맥추 감사절

l*cjcGcj"2@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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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은 식지 않습니다.
7월 주일예배의 기도는 단순한 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정렬되는 ‘에너지의 회복식’입니다. 아래에 공유된 대표기도문은, 예배자와 리더 모두를 위한 감사와 은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각 교회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고, 말씀과 성령의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응용하셔도 좋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리십시오.

 

 

일반적인 7월 첫주 기도문

하늘과 땅의 모든 움직임을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부르시고, 예배의 자리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영혼이 당신의 부르심 앞에 반응하며,
빛과 진리의 파동에 깊이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아침, 성령의 바람 앞에 우리의 마음을 내어놓습니다.
숨겨진 상처와 묵은 감정,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내면의 떨림들까지
당신의 말씀으로 덮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파도로 정화시켜 주옵소서.

지난 한 주, 저희가 얼마나 자주 두려움에 묶였는지,
얼마나 자주 비교와 불안, 다툼과 낙심에 빠졌는지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우리는,
이제 다시 하나님 이름을 높이기로 결단합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맞춰진 파동,
사랑과 생명으로 맥동하는 진동 위에 저희의 삶을 세우고자 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단지 한 순간의 형식이 아닌
삶 전체에 퍼지는 에너지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기도의 능력이 가정으로, 일터로, 도시로 흘러가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 숨 쉬는 성전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말씀하소서.
영적 귀가 열리게 하시고,
당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삶을 다시 디자인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우리가 드리는 찬양 하나하나에 생명이 살아나게 하시고,
눈물로 올리는 중보 기도에 응답의 진동이 흐르게 하시고,
오늘 선포되는 말씀의 한 구절이
죽은 것 같은 영혼도 흔들 수 있는
창조의 울림이 되게 하소서.

이 자리에 함께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아픔 위에 평안을,
그들의 갈망 위에 확신을,
그들의 질문 위에 응답을 부어주소서.

 

주님,
이 여름 가운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붙드소서.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성령의 창조성을 주시고
수련회와 선교, 캠프 등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와 생명의 역사를 덧입혀 주소서.

대한민국의 여름을 당신의 은혜로 지켜 주소서.
무더위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자연재해와 사고가 없도록 민족을 덮으소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흐름을 주의 정의와 공의로 이끌어주시되
믿음의 사람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등불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는 당신의 파동 위에 서 있는 존재입니다.
진리가 말하고, 사랑이 일으키며,
말씀이 명령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진동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옮겨지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더 깊이, 더 넓게, 더 강하게
하나님을 향해 맥박치게 하소서.

 

주님,
우리는 오늘도 ‘말씀과 기도와 믿음의 연결’ 위에 서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랑으로, 확신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공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차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모든 영혼을 일으키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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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일 – 맥추감사절 대표기도문

하늘의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땅을 일으키시며, 열매 맺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맥추감사절을 맞이한 이 주일 아침,
저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신 주님,
어느 날은 햇살이 뜨겁고,
어느 날은 구름이 무거워
삶의 숨결이 묻히던 날도 많았지만
주님께서는 한 알의 씨를 지키시고,
보이지 않는 뿌리를 자라게 하시며
결국은 이 자리까지 걸어오게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무릎 꿇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고개를 들 수 있는 은혜가 있기에
주님 앞에 이 첫 수확의 감사절을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는 그동안 분주하고 조급한 세월 속에서
감사보다 계산이 앞선 날들이 많았습니다.
어느새 마음이 메말라,
당신의 은혜에 무뎌진 채
그저 하루를 버텨내기에 급급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예배 속에 머무는 시간이
그 모든 피로를 녹이는 은혜의 강이 되게 하소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찬양의 선율에 몸을 맡기게 하시고,
기도의 숨결마다
지친 영혼이 다시 살아나게 하소서.

주님,
지금 저희 안에는 수확만이 아니라
간절함도, 미련도, 아픔도 함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리는 감사가
억지로 짜낸 감사가 아니라
하늘의 터치로 다시 깨어난 감동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당신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비로소
눈물도 의미가 되고,
기다림도 기도가 되고,
어제의 고난이 오늘의 증언이 됩니다.

주님,
이 시간 함께 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삶 위에
풍성한 기름 부으심이 임하게 하소서.
일터에, 가정에, 사역에,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수확 위에
당신의 신비한 질서와 평안을 더하여 주소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기보다
더 선한 것을 나누려는 마음을 주시고,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흐름에 민감하게 응답하는 영혼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이 여름, 어린아이들과 다음세대를 축복하소서.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준비되는 모든 교회에
성령의 기름 부음이 넘치게 하시고
교사들의 눈물과 정성이
미래의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씨앗이 되게 하소서.

또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농촌과 도시, 섬과 산골, 시장과 골목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흐르게 하소서.
정치와 경제, 문화와 교육,
그리고 가족의 울타리까지
당신의 손길 아래 다시 정돈되게 하소서.

주님,
이 예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 안에
작은 기도가 하나씩 심어지게 하시고
그 기도가 자라고,
열매 맺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소서.

누군가는 지금 이 글을 따라 읽으며,
또 다른 기도를 올릴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이 페이지를 넘기다
자신의 이야기와 맞닿은 문장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주님,
그 순간에도 성령께서
작은 울림을 전하게 하소서.
그 울림이 또 다른 말씀으로, 또 다른 기도로
흐르고 연결되게 하소서.

하루의 시작이든
잠들기 전의 고요한 밤이든
누구든 이 기도에 함께하며
당신의 위로와 말씀을 마주하게 하소서.

이 글을 읽는 이가
무심히 머물다 가는 이가 아니라,
한 구절이라도 마음에 새기며
그 진동 속에서 방향을 찾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예배는 끝나도,
당신의 역사는 끝나지 않음을 믿습니다.
이 기도 이후에도
삶은 계속되고,
감사는 자라나며,
은혜는 새벽처럼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쁨과
우리 안에 피어나는 기쁨이
서로 만나 하나의 진리가 되게 하소서.

말씀은 살아 있고,
기도는 다시 흘러가며,
은혜는 우리 안에 축적됩니다.

오늘도 감사로 심고,
믿음으로 걷고,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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