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을 위한 데이트룩 추천
💕 50대 여성을 위한 데이트룩 추천
50대 중년 여성의 데이트룩을 추천해 봅니다. 이혼이나 사별 등의 이유로 싱글이 된 분들이 남성분과 데이트를 하게될 경우를 가정한 것입니다. 50대 여성의 데이트룩은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세련미, 그리고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이를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톤과 실루엣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아래에 계절감과 장소를 고려한 데이트룩을 추천드릴게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데이트룩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봄/초여름 데이트 – 카페, 산책, 전시회 코스
코디
- 린넨 혼방 블라우스 (아이보리, 파스텔 톤)
- A라인 롱스커트 (베이지, 핑크베이지, 라이트블루)
- 발등이 드러나는 플랫슈즈 또는 로퍼
- 크로스백 or 미니 숄더백
포인트
- 블라우스는 넥 라인이 약간 열려 있는 것이 여성스러움 업!
- 주름이 적고 자연스러운 소재 선택으로 고급스러움 강조
- 실루엣은 부드럽게 흐르되, 허리 라인은 살짝 잡아줘요
2. 저녁 데이트 – 레스토랑, 공연 관람
좀더 우아한 코디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디는 원피스 스타일입니다. 너무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과하게 무겁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좋아하는 코디이니 참고 하세요.
코디
- 니트 또는 실크 소재의 랩 스타일 원피스 (네이비, 딥블루, 와인)
- 미들 힐 펌프스
- 심플한 이어링 + 가죽 스트랩 손목시계
- 작은 클러치나 반달 숄더백
포인트
- 랩 원피스는 체형 보정 + 여성스러운 실루엣 모두 잡을 수 있어요
- 미디 기장의 원피스는 무릎을 덮는 정도가 가장 우아합니다
- 네이비 계열은 피부톤도 화사해 보이고, 부담 없이 격식 갖추기 좋아요
3. 캐주얼한 데이트 – 브런치, 북카페, 드라이브
코디
- 스트라이프 셔츠 + 슬림핏 크림진
- 니트 가디건 또는 린넨 자켓
- 편안한 스니커즈 or 베이직 슬립온
- 토트백 + 실버 액세서리
포인트
- 캐주얼하면서도 정돈된 인상
- 컬러는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연한 살구 계열 추천
- 심플하지만 디테일 있는 버튼, 주름선이 감각을 살려줘요
이 코디는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굉장히 고급스럽기도하고, 평범해 보이기도 합니다.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을 갖추면서도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코디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이렇게 입지만 옷 맵시를 살리지 못해 우아함이 드러나지 않기도 합니다. 이럴 때 팁은 블라우스와 팬츠를 약간 타이트하게 입고 위에 가디건을 걸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가디건을 벗으면 몸매가 드러나고, 가디건을 걸치면 여성스러움이 강조됩니다. 이러한 매력을 잘 살리면 분명 좋은 데이트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스타일링 팁
- 화장은 ‘생기 있게, 자연스럽게’
→ 톤업 베이스 + 크리미한 로즈톤 립 + 얇은 브로우 정리 - 악세서리는 많지 않게, 포인트 하나만
→ 실버 목걸이나 펄 귀걸이 하나 정도 - 체형에 맞는 핏이 가장 중요!
→ 너무 루즈하거나 과하게 타이트한 옷은 피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