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법 1) 주제 잡기

티스토리 블로그 1) 주제 잡기

 

제가 블로그 전문가도 아니다. 뭐 이런 글을 쓰냐 싶지만 그냥 읽고 싶으면 읽으십시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도움이 될 겁니다. 방금 블로그 운영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싶어 검색해 보니 별다른 글이 없네요. 일단 최종 목적, 그리니까 제가 생각 이글이 말하려는 최종 목적은 최종 목적은 '돈' '수익'이고 두 번째는 글쓰기 능력과 다른 자기 확장 등을 포함합니다. 오늘은 주제이니 주제만 이야기하겠지만 키워드로 가면 어떻게 수익을 늘릴 것인가를 좀 더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한 달에 200밖에 못 벌면서 무슨 노하우니 어쩌니 한단 말인가 싶으면 안 읽어도 됩니다. 왜 제가 그것밖에 벌지 못하고(점점 늘어날 겁니다) 또한 더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도 소개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본적인 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기본이 탄탄해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 주제 잡기 부터 시작합니다. 

 

블로그 주제의 시작

 

편하게 쭈욱 읽어 보십시오. 특히 초보자라면 주의 읽으면 좋습니다. 블로그의 개념이니 어쩌니 그런 건 책에서 읽으시고 제가 아는 실용적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첫 블로그는 잡 블로그로 시작하라.

정말 자신이 어떤 주제에 글을 최소한 100개 이상 쓸 자신이 있다면 전문 블로그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서너 달 만 해도면 멘붕이 옵니다. 첫 번째 멘붕은 글을 몇 개 쓰고 나면 뭘 써야 할지를 모릅니다. 시작할 때는 뭐든지 써도 될 것 같은데 몇 개만 쓰고 나면 이상하게 쓸게 없어요. 잡블로그란 아무거나 쓰는 것을 말합니다. 일기, 맛집, 공부, 차비, 월급, 주식, 뭐 하여튼 아무거나쓰세요. 그럼 그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어요. 그 옷을 고르는 작업이 첫 블로그입니다.

 

 

2.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라.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고 적어도 5개월 정도 지나면 자기가 잘 쓰는 또는 하고 싶은 주제가 떠오를 겁니다. 그럼 한 계정에 다섯 개의 블로그가 만들어지니가 그 계정에 다른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그곳에 글을 쓰기 시작하십시오. 가능한  한 가지 주제로 약간 전문적인 글을 쓰십시오. 그렇게 하면 나중에 추가 애드센스 승인받을 때 수월하게 받습니다. 글을 쌓아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단계가 되면 정말 자신이 자신 있고, 할수있다는 생각이 드는 주제를 몇 개 골라 또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한 개도 자신 없는데 자꾸 만드냐구요? 안 만들어도 되지만 저같이 전업 블로그가 되고 싶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메일이  있으면 적어도 계정 3개 정도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한 계정에 5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정식적으로 15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말은 하루아침에 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절대 서두르면 안 됩니다. 그럼 금방 지칩니다. 이게 왜 필요한지 나중에 더 이야기를 하겠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려면 하루에 글을 10-30개 정도 쓸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30개의 포스팅이 가능하냐고요? 네 쉽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탄력이 붙어서 하루에 50개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한 블로그당 쓰는 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최근 블로그는 하루 15개가 최고치로 알고 있습니다. 글 하나에 20분 걸리면, 10개면 200분, 15개면 300분입니다. 글 30개 쓰는데 5시간인가요? 쉬는 시간 포함해서 7시간 걸린다고 합시다. 더 짧게 걸리기도 하고 더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게 왜 중요한가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은 쌓이면 쌓일수록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키워드를 잘 잡아야 합니다. 일단 이 블로그의 방문 유입을 공개합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12일입니다. 지금 13명인데 사실은 0명입니다. 제가 들어와 유입으로 잡힌 겁니다. 글은 현재 7개입니다. 도메인을 보면 알겠지만 2차 도메인을 입혔습니다. 현재 이 계정 자체가 다음으로부터 50% 정도 저품을 맞은 상태가 이 블로그도 함께 날아가서 다음에서 유입이 0입니다. 어쩔 수 없죠. 뭐... 하여튼 여기에 증거로 남겨 놓습니다.

다른 블로그이고 저의 메인 블로그입니다. 하루 30-60달러를 꾸준히 만들어 주는 블로그입니다. 하루에 평균 6천명 정도 유입됩니다. 이 블로그는 한 달 동안 글 안 써도 할달 기본 1000달러는 만들어 줍니다. 이런 블로그 3개만 있으면 한 달 수익은 3-500만 원 정도 될 겁니다. 이 블로그는 주제가 책과 관련되어 있어서 CPC가 아주 낮습니다. 그래도 저 정도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블로그는 재테크와 사회경제를 다룰 겁니다. 그래서 메인보다 CPC가 좀 더 높던지 2-3배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주 정도 지나면 구글에서 유입이 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하루 방문 100명 정도까지 예상입니다. 안될 수도 있고요. 만약 네이버까지 검색에 잡히기 시작하면 하루 500명까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하루 수익은 약 5달러 정도 꾸준히 들어올 겁니다. 나중을 위해서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어 놓으라는 것이죠.

3. 주제 잡기

 글 전체도 주제, 소 제목도 주제네요. 일단 들어 보십시오.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어차피 글을 오래 쓰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더더욱. 안 그러면 그냥 넘어집니다. 그런데 주제는 생각하야 겠죠. 나중에 키워드 찾을 때 더 설명을 하겠지만, 주제를 정할 때 상품과 연관시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블로거가 수익을 생각한다면 광고주의 입장을 고려해서 글을 쓰라는 것이죠.

 

캡처 사진 하나 볼까요. 아이폰 검색해서 나온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보면 본문과 오른쪽 사이드바에 두 개의 광고가 보입니다. 글은 아이패드이고, 광고는 갤럭시 태보가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입니다. 어려 분이 검색 자라면 어떤 광고를 클릭하고 싶습니까? 당연히 갤럭시 탭이죠. 비슷하니까. 이게 연관성입니다. 주제를 잡을 때 광고와 아무 상관없는 글이 있고, 상관 높은 글이 있습니다. 가능한 주제를 잡을 때는 이러한 광고 매칭률, 또는 마케팅의 입장을 고려해 주를 잡는다면 더 높은 클릭률(CTR)을 얻게 됩니다. 당연히 수익도 올라가죠. 이건 키워드 부분에서 다시 상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제를 너무 상업적으로 잡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잡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그래야 글이 오래갑니다. 휘발성이 너무 강한 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글을 써야하는 피곤함이 심합니다. 하지만 유행을 덜 타는 글은 글이 쌓일수록 힘도 덜 들어가고 수익도 점점 올라갑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이 글은 주기적으로 수정 증보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