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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27

[앨범] 꽃길 / 그사람 꽃길 / 그사람 1972년 1월 11일 발매한 앨범이다. 컴필레이션 음반이며 참여한 가수는 정훈희 나훈아 문정선 바블껌 최동준 도성 리타김 조커스이다. 수록곡 SIDE A 꽃길 / 정훈희 어쩌다가 / 정훈희 흰구름 가는 길 / 나훈아 봉선화 / 문정선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 바블껌 SIDE B 그사람 / 최동준 밤열차 / 최동준 파도 / 도성 그리움이 쌓이면 / 리타김 이별의 순간 / 죠커스 문화연예/Music 2024. 2. 4.
초치 뜻 초치 초치의 정의 초치(招致)는 '불러서 안으로 들임'이다. 타이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야단치다' '꾸중하다' '항의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나무위키는 이렇게 정의한다. 한 국가의 외교당국이 양국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외교적 사안을 이유로 자국에 주재하는 어떤 나라의 대사, 공사, 영사의 외교관을 자국 외교 관련 부서의 청사로 불러들이는 행위를 말하는 단어이다. 초기에는 다양한 의미에서 면담이나 대화 등으로 사용되었지만 2000년 이후 대부분의 용례는 외교적인 곳에 한정되어 나타나고 있고,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수년 전에는 미국이 한국대사를 불러들였는데 미국은 초치를, 한국에서는 면담이란 단어로 교체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와 중국, 또는 일본 대사들 사이에는 이러한 .. 문화연예 2023. 12. 15.
[한국이 명시] 별 헤는 밤 / 윤동주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문화연예/한국의명시 2023. 10. 19.
[한국의 명시] 서시 / 윤동주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 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임숙희 님이 낭송하는 문화연예/한국의명시 2023. 10. 19.
[한국의 명시] 진달래꽃 / 김소월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고이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은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온겸님이 낭송하는 문화연예/한국의명시 2023. 10. 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시 100선 한국인이 좋아는 명시 모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시 100선은 민예원 출판사에서 출간한 에서 가져왔습니다. 필요에 따라 제가 좋아하는 시도 추가했습니다. 하나, 별 하나의 사랑 진달래꽃 - 김소월 서시 - 윤동주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 사모 - 조지훈 4월의 노래 - 박목월 신록 - 서정주 생명 - 김남조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눈물 - 김현승 귀천 - 천상병 못잊어 - 김소월 저녁에 - 김광섭 별 헤는 밤 - 윤동주 기다리는 마음 - 김민부 하늘 - 박두진 나뭇잎 나뭇잎 - 김은자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산이 날 에워싸고 - 박목월 금잔디 - 김소월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자화상 - 윤동주 고향 - 정지용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문화연예/한국의명시 2023. 10. 19.
1950년대 대중가요 히트곡 1950년대 히트곡 1950년대는 참으로 아픈 시절입니다. 해방 후 이념 갈등으로 고통을 받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불법적으로 남침해 오면서 전쟁이 일어나 전국이 폐허가 됩니다. 하지만 강인한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1950년대 노래는 상당수가 전쟁과 관련된 노래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서는 없습니다. 그냥 자의로 올린 것입니다. 히트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 남인수 굳세어라 금순아 / 현인 경상도 아가씨 / 박재홍 고향은 내사랑 / 남인수 님계신전선 / 금사향 나의 탱고 / 송민도 서울야곡 / 현인 울고 넘는 박달재 / 박재홍 전선야곡 / 신세영 전우야 잘자라 / 현인 아내의 노래 / 심연옥 고향초 / 장세정 꿈에 본.. 문화연예/문화연예 2023. 10. 19.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가사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Love is like spring rain and farewell is like winter rain) -임현정 [가사] 묻지 않을 게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게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게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 문화연예/Music 2022. 10. 23.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가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장혜리 [가사]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 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문화연예/Music 2022. 10. 23.
박인희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가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참으로 기어한 가사이다. 어린 시절 설이나 추석이 되면 친구들끼리 모여 모닥불을 피웠다. 특히 설날은 한 겨울이라 빈 논 한 구석에 함께 모여 집에서 얼마씩 가져온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웠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들 이야기, 애인 이야기, 무슨 할 말이 그리 많던지 밤이 새고 여명이 찾아올 때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오래전,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박인희는 아른한 목소리로 모닥불 .. 문화연예/Music 2022. 5. 25.
유심초 사랑하는 그대에게 유심초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유심초 3집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남화용 작사 작곡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로 많은 여심을 훔쳤던 이 노래는 떠난 여인에 대한 슬픔을 담고 있다. 그대가 나를 떠나도 해도, 그대가 나를 잊는다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당시 사랑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웠는지 보여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이다. 지금에도 이런 순수함을 간직한 사랑이 있을까? 아서라 말자. 유심초는 유시형, 유의형 두 형제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다. 1975년 로 데뷔한다. 남성임에도 부드러움과 시적 가사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니다. 대표곡으로는 등이 있다. 1985년 해체 되었지만 종종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거나 공연을 하기도 한다. [가사] 사랑한단 말 한.. 문화연예/Music 2022. 5. 25.
소리새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는 7080을 대표하는 노래 중의 하나이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슬픈 노래이다. '푸른 파도'는 여름을, '낙엽 떨어진 그 길'은 가을을 말한다. 계절은 다시 바뀌어 '흰 눈 애리는 겨울'을 함께 한다. 둘은 겨울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 헤어져 멀어졌다. 왜 헤어졌을까? 가슴 저리게 아픈 노래이다. 저 멀리 떠나버린 연인을 그리워한다. [가사]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문화연예/Music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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