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티스토리를 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지난 2월에 <티스토리를 해야 하는 이유>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매우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지만 좀 더 다은 이야기를 추가하려 합니다.
2022.02.15 - [Blog] - 티스토리를 해야 하는 이유
먼저 저의 수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걸 환율로 따지니 지난 6월 수익이 무려 270만 원이 넘었습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물론 아예 쓰지 않을 때도 있고, 8시간 가까이 글을 쓸 때도 있습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부업처럼 일을 합니다. 어쩔 때는 일주일 동안 안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몇 년이 걸릴 까요? 물론 저는 애드센스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수익은 작년부터 바닥에서 시작한 것이니다. 그 이전에는 하루에 고작 2-3달러였습니다. 거의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어쩔 때 한 번씩 쓰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직장에서 쫓겨날 분위기가 되자 뭔가 대책을 찾아야 했고, 결국 애드센스에 집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1년 반 만에 270만 원이라는 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는 5-60달러, 주말에는 90-100달러 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데 왜 티스토리를 해야할까요?
티스토리는 워프도 포함합니다. 그니까 블로그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를 말하는 건 다양한 이유 때문이니 포괄적으로 워프를 포함한단 생각하십시오.
결국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든지, 쿠파스든지 뭐든지 글을 써서 모으고 데이터가 쌓이면 돈이 됩니다. 제가 뭐 다양한 기술이 있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글을 많이 써서 유입이 늘고 애드센스를 신청해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물로 극단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위험 수위가 너무 높기 때문이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은 그냥 블로그에 적어 놓으면 됩니다. 일기를 써도 되고, 그렇게 글을 쓰다 보면 하나하나 배우게 되고, 결국 글쓰기도 늘고 블로그 수익도 늘게 됩니다. 처음 시작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기 같은 글만 잔뜩 쓰면 글은 많아도 수익이 늘지 않으니 점차 바꿔 나가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글에서 누군가가 찾는 글을 쓰는 것이죠. 그리고 글도 맥락 없이 늘어놓는 글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을 써야 유입이 늡니다.
그럼 어떤 글을 써야 할까요?
1. 일기를 쓰세요.
일기가 나쁜 게 아닙니다. 제일 쓰기 편한 글입니다. 일기를 쓰며 글감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독후감 또는 서평을 쓰세요.
형식에 맞든 맞지 않든 책을 읽었으면 서평을 써서 올리십시오. 그럼 글쓰기도 늘고 글도 축적이 됩니다. 서평 쓰는 법은 후에 다시 올리도로 하겠습니다.
3. 직장 학교에서 배운 것을 정리하세요.
이게 정말 많은 유입을 가져옵니다. 사람은 잘 모르죠. 자신의 당장 문제를 해결해야 하다면 검색을 합니다. 이때 글을 써 놓으면 많은 유입을 만들고, 전문 키워드를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4. 궁금한 것을 적으세요.
자신이 궁금한 것을 검색해 보고 그것을 정리해 올리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나도 궁금하니 다른 사람도 궁금하겠죠.
이런 식으로 계속하여 글을 축적해 나가면 결국 많은 수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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