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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에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세한 주제는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가담항설(街談巷說)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어(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의(街談巷議)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설항담(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납청장(納淸場) : 되게 얻어맞거나 눌려서 납작해진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안북도 정주의 납청 시장에서 만드는 국수는 잘 쳐서 질기다는 데서 유래한다. 낭설자자(浪說藉藉) : 터무니없는 말이 퍼지다는 뜻으로, 헛된 소문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도청도설(道聽塗說) :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뜻으로, 길거리에 퍼져 돌아다니는 뜬소.. 단어용어 2022. 5. 2.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家 집 가 / 鷄 달 계 / 野 들 야 / 雉 꿩 치 집 닭을 싫어하고 들에 있는 꿩을 좋아하다. 본처를 버리고 첩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제 것을 놔두고 남의 것을 탐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계야치는 동진시대 역사책인 「태평어람(太平御覽)」의 ‘진중흥서(晉中興書)’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동진(東晉)의 장수 유익(庾翼 305~345)은 장수이면서도 서법(書法)이 뛰어났다. 그는 한 때 명필 왕희지(王羲之 307~365)와 명성을 같이 할 정도로 뛰어난 필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무장(武將)으로 공무가 바빴던 유익은 글쓰기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왕희지는 벼슬에 욕심을 두지 않고 글쓰기에 전념하여 그 필법이 나날이 진보하였다. .. 단어용어 2022. 5. 2.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는 마음이 맞는 친밀한 친구를 말한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사, 자여, 자려, 자래 네 사람이 이야기를 했다. 누가 과연 무를 머리고 삼고, 삶을 등골로 알며, 죽음을 꽁무니로 여길 수 있을까? 또한 누가 과연 죽음과 삶, 있음과 없어짐이 하나임을 알 수 있을까? 그런 자와 벗 삼고 싶구나. 이렇게 말하고 나서 네 사람은 서로 쳐다보며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글이 이런 말이 나온다. 자상호와 맹자만, 자금장, 등 세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과연 세삼 서로 사귀는 게 아니면서도 사귀고, 서로 돕는 게 아니면서도 도울 수 있을까? 어느 누가 과연 하늘에 올라 안갯속에 노닐며, 끝이 없는 곳을 자유로이 돌아다니고, 서로 삶도 잊은 채 다함이 없을까? 세 .. 단어용어 2022. 4. 19.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은 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목적이 달성이 되면 그것을 위해 사용한 도구를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자에 나오는 말로 자신이 원하는 바의 목적을 달성하면 그 이전의 모든 과정과 도구를 쉬게 망각한다는 말이다. 고기를 잡고다면 통발은 잊어버리고, 토끼를 잡으면 덫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사는 득어망전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 말의 뜻을 알았다면 그 말을 잊어 버린다는 뜻으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라는 말과 통한다. 나룻배와 사공은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숭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출가하기 전에 .. 단어용어 2022. 4. 19.

2022년 벚꽃 개화 시기

2022년 벚꽃 개화 시기 2022년 전국 벚꽃 개화 시기를 알려 드립니다. 현재 부산에는 벌써 벚꽃 상당히 피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이번주 주말이나 다음 주 초가 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벚꽃은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때를 맞추지 못하면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깁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창원시 진해구와 경주는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와 지역 벚꽃 개화 시기 알아보겠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를 벚꽃 구경하기 좋은 날은 아닙니다. 개화 시기 이후 적어도 3일에서 4일 정도가 지나야 만개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날씨의 변동에 따라 하루 이틀 늦거나 빠를 수도 있습니.. Nature/식물백과 2022. 4. 1.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우외환(內憂外患) 에 나오는 말로 안의 근심과 밖의 재난이란 뜻이다. 걱정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한다. 십팔사략(十八史略) 남송 말 원나라 초의 사람인 증선지(曾先之)가 중국의 정사(正史) 18사를 축약하여 만든 역사책. 전설의 시대인 삼황오제기부터 남송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걱정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든 작든 누구나 걱정을 한다. 특히 가난한 사람이거나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내우외환이란 안과 밖으로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는 것을 말한다. 해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서로 묘하게 엇갈리는 듯 하다. 춘추시대 중엽 진나라의 낙서는 진나라에 항거한 정나라를 치기 위해 자립으로 중군의 장군이 된다. 범문자는 부장군이 된다. 그때 진과 초 나라.. 단어용어 2022. 4. 1.

뿌린대로 거둔다는 사자성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사자성어 우리나라 속담에 뿌린 대로 거둔다가 있습니다. 이 속담은 약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나쁜 일을 행한 자들은 결국 자신도 나쁜 일을 당하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도 '뿌린 대로 거두리라'나는 구절이 있으며 불교에도 자업자득이란 말아 있습니다. 어느 종교나 문화이든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나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가 있을까요? 인과응보(因果應報) 먼저 인과응보가 있습니다. 인과응보는 불교용어로 과거의 일로 인해 훗날 반드시 그에대한 보답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고, 나쁜 일을 행하면 나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종과득과(種瓜得瓜) 오이를 심으면 오리를 거둔다는 뜻입니다. 종두득두(種豆.. 단어용어 2022. 3. 31.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은 '내가 하며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이들을 향한 비판적 신조어이다. 1990년 신한국당 국회의원 박희태가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일반화된 내용이었다. 내로남불 의미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이다.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타인은 그르다이다. 강민주의 에 이런 가사가 있다. 남이 남이 사랑하면 불장난 내가 내가 사랑하면 로맨스 강민주의 인간은 철저히 자기중심적 존재이다. 자신이 하면 모두 옳게 보이고 타인이 하면 조금만 거슬려도 나쁘거나 틀렸다고 말한다. 이러한 잘못된 판단은 사람을 몰지각한 사람으로 만든다. 성경에도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타인의 티끌은 본다고 했다. 자신의 큰 잘못은 보.. 단어용어 2022. 3. 31.

도청도설(道聽塗說)

도청도설(道聽塗說) 도청도설은 논어에 나오는 말이며, 큰길에서 듣고 작은 길에서 말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남에게 들은 말을 쉽게 옮기는 것을 책망하는 말입니다. 《논어(論語)》〈양화편(陽貨篇)〉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道聽塗說 德之棄 也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는 것은 덕을 버리는 것이다. 길에서 좋은 말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여 자신의 수양을 위한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곧바로 말해 버린다면 스스로 덕을 버리는 것과 같다. 좋은 말은 마음에 간직하고 자신의 것으로 해야 덕을 쌓을 수 있다. 유가의 도의 시작이 수신제가이듯 모든 것은 자신을 먼저 가꾸어야 함을 말한다. 사람을 본시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자기 수양은 인내가 필요한 법이다. 《순자(.. 단어용어 2022. 3. 31.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원결의는 에 등장하는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것을 말한다. 출처 문의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정원에서 의형제를 맺다. 도원결의는 우리가 삼국지로 알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세 주인공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가 있는 정원에서 서로 의형제를 맺고 듯을 펴기로 하는 것을 말한다. 시대는 바야흐로 혼란의 시기다. 전한이 망하고 후한이 일어나지만 역시 황건적에 의해 망한다. 어지러워진 국정에 거듭된 흉년으로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렸다. 이때 대평도의 교조 장각의 깃발 아래 모여 황건적이 된다. 노란 수건을 썼다 하여 황건적이라 불렀다. 이들은 점점 늘어나 50만이 넘었다고 한다. 황건적으로 좋은 면도 있었지만 힘이 생기자 포악하기 그지 없었다. 정부는 이들을 잡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단어용어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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