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어용어110

권사 뜻

권사(exhorter)란 권사는 두 종류가 있다. 장로교회 안에서 장로 격에 해당되는 여성의 최고 직분자를 말하며, 감리교에서는 장로교의 장로와 대등한 존재인 권사가 있다. 권사의 역사 권사는 장로교에는 없는 직분이었다. 존 웨슬리에 의해 설립된 감리교에서 시작되었으며, '권하는 자'란 뜻이다. 즉 전도자를 말했다. 그렇다고 단순히 전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를 대신해 교인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교회에서 목회자와 봉사자, 전도사의 개념이 섞어 있다. 웨슬리는 권사를 선출하면서 이들에게 목회자를 돕기 위한 설교, 신앙적 권면, 심방 등을 대신하게 했다. 당시의 권사는 현재의 권사(감리교)와는 차원이 달랐으며, 현재의 목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것이 뉴잉글랜드(미국)으로 건너갔고.. 단어용어 2024. 2. 4.

보살 뜻

보살이란? 보살은 부처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사람 또는 여러 생을 거치며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을 뜻한다. 즉 보살은 수행하는 사람 또는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다. 보살 단어 기원 한자 菩薩 산스크리트어 बोधिसत्त्व bodhisattva 보디사트바 팔리어 बोधिसत्त bodhisatta 보디삿따 보살은 팔리어 보디삿따를 한자어로 음역한 보리살타에서 왔다. 보리는 깨달음이다. 살타는 존재하다이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구도자를 보살이라고 한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모든 자가 보살이다. 보살이 성불하여 부처가 된다. 하지만 보리(깨달음)을 얻어 성불하였음에도 중생 구제를 이유로 성불하지 않고 영원히 보살로 남아있는 보살도 있다. 보살마하살 또는 권현보살이라고 부른다... 단어용어 2024. 2. 4.

띄어쓰기, 알아보자 알아봅시다

'알아보자' '알아봅시다' 띄어쓰기를 알아봅시다. '알아보자'는 붙여 씁니다. '알아봅시다'도 붙여 씁니다. 이번주 수강 신청이 가능한 지 알아보았다. 자 모두 내일 날씨가 어떤지 알아봅시다. 그렇다면 '내려보다'눈 붙여 쓸까 띄어 쓸까? 답은 띄어 써야 한다. 내려-보다. 쳐다-보다. 올려-보다. 그려-보다. 생각해-보다. 는 모두 띄어 써야 한다. 왜 동일한 보조동사를 어떤 건 띄어 쓰고, 어떤 건 붙여 쓰는지 알 수가 없네요. 하여튼 이건 그냥 '알아보자'를 붙여 쓰고 나머지는 띄어 쓰는 걸로 암기해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단어용어 2023. 5. 27.

맞추다 맞히다

맞추다와 맞히다의 뜻 '맞추다'와 '맞히다'는 맞는 말 틀린 말이 아니라 용법이 다르다. '정답을 맞추다'는 틀린 말이고, '정답을 맞히다'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정장을 맞히다'는 틀린 말이고, '정장을 맞추다'는 바른 말이다. 맞추다 '맞추다'는 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2) 다른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는 뜻이다. 맞히다. '맞히다'는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로 '맞다'의 사동사이다. '맞추다'와 '맞히다'의 차이는 대상이 있으냐 없으냐의 차이다. '맞히다'는 '화살로 과녁을 맟히다'이다. 옳고 그름, 정확한 기준 등을 바로 잡는 것을 '맞히다'라고 말합니다. 정답을 맞히다. 내일 일을 맞히다... 단어용어 2023. 5. 27.

틀리기 쉬운 맞춤법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틀리 쉬운 맞춤법을 알아봅시다. 틀린 말 맞는 말 어의없다. 어이없다 않하다 안하다 / 하지 않다 몇일 며칠 얘기 아기 어떻해 어떡해 / 어떻게해 서슴치 않다 서슴지 않다 문안하다 무난하다 들어나다 드러나다 금새 바뀌다 금세 바뀌다 요세 요새 왠 떡이야 웬 떡이야 일일히 일일이 반드시 / 반듯이 반드시는 뭔가를 꼭 하는 것, 반듯이 바르게 맞추는 것 역활 역할 도데체 도대체 궂이 굳이 / 그걸 굳이 해야 돼? 설겆이 설거지 너와 나는 틀려 너와 나는 달라 어따 대고 얻다 대고 내일뵈요 내일 봬요 그러든 말던 그러든 말든 개거품 게거품 구렛나루 구렛나룻 널판지 널빤지 동맹이 돌멩이 성대묘사 성대모사 소맷깃 소맷귀 세 살박이 세 살배기 쉽상 십상 궁시렁거리다 구시렁거리다 널부러.. 단어용어 2023. 5. 27.

이웃사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사촌 이웃사촌은 이웃이 사촌이라는 뜻으로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뜻이다. 가족이 중요하고 가족이 최고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이 좋아도 어려움을 당할 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가족은 의미가 없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최고인 것이다. 그래서 이웃사촌이라 말이 생겼다. 이 말은 진리다. 성경에도 보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다'고 말한다. 잠언 27장 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격장지린(隔墻之隣)이란 사자성어와 매우 비슷하다. 벽을 하나 두고 이웃하여 지낸다는 말로 친하게 지낸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 보다 낫다. 이웃이 사촌 보다 낫다. 가까이 .. 단어용어 2022. 5. 2.

말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 관련 사자성어 말과 소문에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세한 주제는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가담항설(街談巷說)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어(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담항의(街談巷議)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설항담(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납청장(納淸場) : 되게 얻어맞거나 눌려서 납작해진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안북도 정주의 납청 시장에서 만드는 국수는 잘 쳐서 질기다는 데서 유래한다. 낭설자자(浪說藉藉) : 터무니없는 말이 퍼지다는 뜻으로, 헛된 소문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도청도설(道聽塗說) :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뜻으로, 길거리에 퍼져 돌아다니는 뜬소.. 단어용어 2022. 5.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