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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용어92
틀리기 쉬운 맞춤법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틀리 쉬운 맞춤법을 알아봅시다. 틀린 말 맞는 말 어의없다. 어이없다 않하다 안하다 / 하지 않다 몇일 며칠 얘기 아기 어떻해 어떡해 / 어떻게해 서슴치 않다 서슴지 않다 문안하다 무난하다 들어나다 드러나다 금새 바뀌다 금세 바뀌다 요세 요새 왠 떡이야 웬 떡이야 일일히 일일이 반드시 / 반듯이 반드시는 뭔가를 꼭 하는 것, 반듯이 바르게 맞추는 것 역활 역할 도데체 도대체 궂이 굳이 / 그걸 굳이 해야 돼? 설겆이 설거지 너와 나는 틀려 너와 나는 달라 어따 대고 얻다 대고 내일뵈요 내일 봬요 그러든 말던 그러든 말든 개거품 게거품 구렛나루 구렛나룻 널판지 널빤지 동맹이 돌멩이 성대묘사 성대모사 소맷깃 소맷귀 세 살박이 세 살배기 쉽상 십상 궁시렁거리다 구시렁거리다 널부러..이웃사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사촌 이웃사촌은 이웃이 사촌이라는 뜻으로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뜻이다. 가족이 중요하고 가족이 최고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이 좋아도 어려움을 당할 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가족은 의미가 없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최고인 것이다. 그래서 이웃사촌이라 말이 생겼다. 이 말은 진리다. 성경에도 보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다'고 말한다. 잠언 27장 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격장지린(隔墻之隣)이란 사자성어와 매우 비슷하다. 벽을 하나 두고 이웃하여 지낸다는 말로 친하게 지낸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 보다 낫다. 이웃이 사촌 보다 낫다. 가까이 ..말 소문 관련 사자성어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고사성어(故事成語)] 家鷄野雉(가계야치) 家 집 가 / 鷄 달 계 / 野 들 야 / 雉 꿩 치 집 닭을 싫어하고 들에 있는 꿩을 좋아하다. 본처를 버리고 첩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제 것을 놔두고 남의 것을 탐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계야치는 동진시대 역사책인 「태평어람(太平御覽)」의 ‘진중흥서(晉中興書)’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동진(東晉)의 장수 유익(庾翼 305~345)은 장수이면서도 서법(書法)이 뛰어났다. 그는 한 때 명필 왕희지(王羲之 307~365)와 명성을 같이 할 정도로 뛰어난 필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무장(武將)으로 공무가 바빴던 유익은 글쓰기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왕희지는 벼슬에 욕심을 두지 않고 글쓰기에 전념하여 그 필법이 나날이 진보하였다.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莫逆之友) 막역지우는 마음이 맞는 친밀한 친구를 말한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사, 자여, 자려, 자래 네 사람이 이야기를 했다. 누가 과연 무를 머리고 삼고, 삶을 등골로 알며, 죽음을 꽁무니로 여길 수 있을까? 또한 누가 과연 죽음과 삶, 있음과 없어짐이 하나임을 알 수 있을까? 그런 자와 벗 삼고 싶구나. 이렇게 말하고 나서 네 사람은 서로 쳐다보며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글이 이런 말이 나온다. 자상호와 맹자만, 자금장, 등 세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과연 세삼 서로 사귀는 게 아니면서도 사귀고, 서로 돕는 게 아니면서도 도울 수 있을까? 어느 누가 과연 하늘에 올라 안갯속에 노닐며, 끝이 없는 곳을 자유로이 돌아다니고, 서로 삶도 잊은 채 다함이 없을까? 세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得魚忘筌) 득어망전은 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목적이 달성이 되면 그것을 위해 사용한 도구를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자에 나오는 말로 자신이 원하는 바의 목적을 달성하면 그 이전의 모든 과정과 도구를 쉬게 망각한다는 말이다. 고기를 잡고다면 통발은 잊어버리고, 토끼를 잡으면 덫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장사는 득어망전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 말의 뜻을 알았다면 그 말을 잊어 버린다는 뜻으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라는 말과 통한다. 나룻배와 사공은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숭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출가하기 전에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우외환(內憂外患) 에 나오는 말로 안의 근심과 밖의 재난이란 뜻이다. 걱정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한다. 십팔사략(十八史略) 남송 말 원나라 초의 사람인 증선지(曾先之)가 중국의 정사(正史) 18사를 축약하여 만든 역사책. 전설의 시대인 삼황오제기부터 남송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걱정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든 작든 누구나 걱정을 한다. 특히 가난한 사람이거나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내우외환이란 안과 밖으로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는 것을 말한다. 해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서로 묘하게 엇갈리는 듯 하다. 춘추시대 중엽 진나라의 낙서는 진나라에 항거한 정나라를 치기 위해 자립으로 중군의 장군이 된다. 범문자는 부장군이 된다. 그때 진과 초 나라..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