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월에 피는 꽃 종류와 특징
3월에 피는 꽃 종류
3월에 피는 꽃들은 주로 겨울을 견디고 이른 봄에 개화하는 식물들로, 추위에 강한 특성을 지닙니다. 매화(Prunus mume), 산수유(Cornus officinalis), 개나리(Forsythia koreana) 등은 낙엽관목으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개화가 가능합니다. 복수초(Adonis amurensis), 노루귀(Hepatica asiatica), 바람꽃(Anemone spp.) 등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낮은 온도에서도 뿌리에서 새순을 내며 성장하는 특징이 갖습니다.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벚꽃(Prunus yedoensis)은 개화 후 잎이 나는 특징을 보이며, 납매(Chimonanthus praecox)는 향이 강하고 밀원식물로도 활용됩니다. 개불풀(Veronica persica), 광대나물(Lamium amplexicaule) 등은 야생에서 자라며, 주로 길가나 들판에서 번식력이 강합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대부분 광합성을 활발히 하기 위해 짧은 개화 기간을 가지며,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을 통해 수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의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아래는 3월에 피는 대표적인 꽃 50종과 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꽃들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2월에서 4월 중순까지 피는 꽃들이 섞여 있을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그럼 즐감하십시오.
1월에 피는 꽃 | 2월에 피는 꽃 | 3월에 피는 꽃 |
4월에 피는 꽃 | 5월에 피는 꽃 | 6월에 피는 꽃 |
7월에 피는 꽃 | 8월에 피는 꽃 | 9월에 피는 꽃 |
10월에 피는 꽃 | 11월에 피는 꽃 | 12월에 피는 꽃 |
대한민국 3월에 피는 꽃 50가지와 꽃말
개나리 (Forsythia koreana)
꽃말은 "희망"입니다. 밝은 노란색 꽃이 특징인 개나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으로, 길가나 산책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합니다.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꽃말은 "절제된 사랑"입니다. 분홍색 또는 자주색 꽃을 피우며,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꽃은 식용 가능하여 화전 등 전통 음식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벚꽃 (Prunus yedoensis)
꽃말은 "삶의 아름다움"입니다. 연분홍색 꽃이 만개하는 벚꽃은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서울의 여의도, 진해 등은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유채꽃 (Brassica napus)
꽃말은 "쾌활"입니다. 제주도에서 특히 유명한 유채꽃은 넓은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식용유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목련 (Magnolia denudata)
꽃말은 "고귀함"입니다. 크고 우아한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을 피우며, 봄철 정원이나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향기가 좋고, 꽃이 크며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산수유 (Cornus officinalis)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작은 노란색 꽃이 모여 피며, 이른 봄에 개화하여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열매는 한약재로 사용되며,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습니다.
복수초 (Adonis amurensis)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노란색 꽃을 피우며, 눈 속에서도 꽃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을 가졌습니다.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 중 하나입니다.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꽃말은 "슬픈 사랑"입니다. 자주색 꽃이 아래로 처지는 형태로 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씨앗이 익으면 하얀 솜털이 덮여 독특한 모습을 띱니다.
노루귀 (Hepatica asiatica)
꽃말은 "인내"입니다.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이른 봄 숲속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잎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호색 (Corydalis remota)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입니다. 보라색 또는 청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피며,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독특하여 쉽게 구별됩니다.
제비꽃 (Viola mandshurica)
꽃말은 "소박한 행복"입니다. 작은 보라색 꽃을 피우며, 길가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로 여겨집니다.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꽃말은 "사랑의 신탁"입니다. 노란색 꽃을 피우며, 도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꽃입니다. 꽃이 진 후 하얀 씨앗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수선화 (Narcissus tazetta)
꽃말은 "자기애"입니다. 흰색 또는 노란색 꽃을 피우며, 우아한 자태로 봄을 장식합니다. 정원이나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향기도 뛰어납니다.
매화 (Prunus mume)
꽃말은 "결백"입니다.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나 음식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납매 (Chimonanthus praecox)
꽃말은 "기품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투명한 노란색 꽃이 피며, 강한 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한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 개화합니다.
개불풀 (Veronica persica)
꽃말은 "작은 행복"입니다. 작은 하늘색 꽃을 피우며, 들판이나 길가에서 무리지어 피어 봄의 정취를 더합니다.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꽃말은 "유머"입니다. 보라색 작은 꽃을 피우며, 논두렁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별꽃 (Stellaria media)
꽃말은 "순결"입니다. 작은 하얀 꽃이 별처럼 생겼으며, 습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금낭화 (Lamprocapnos spectabilis)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입니다. 하트 모양의 분홍색 꽃이 줄기에 매달려 있어 독특한 매력을 가집니다.
꽃다지 (Draba nemorosa)
꽃말은 "봄의 전령사"입니다. 노란색 작은 꽃이 무리지어 피며, 봄이 되면 길가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바람꽃 (Anemone raddeana)
꽃말은 "순수한 사랑"입니다. 흰색 꽃을 피우며, 이른 봄 숲속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갯버들 (Salix gracilistyla)
꽃말은 "부드러움"입니다. 버드나무의 일종으로, 봄이 되면 솜털 같은 은빛 꽃을 피웁니다.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꽃말은 "청순"입니다. 작은 흰 꽃이 가득 피며, 벚꽃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봄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종의무릇/산자고 (Gagea lutea)
꽃말은 "추억"입니다. 노란색 별 모양의 꽃을 피우며, 산과 들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작지만 선명한 색이 인상적입니다.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var. magna)
꽃말은 "희망"입니다. 푸른빛이 도는 작은 꽃을 피우며, 잔디밭이나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철에 흔히 발견되는 들꽃 중 하나입니다.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꽃말은 "밝은 미래"입니다. 노란색 꽃이 특징이며, 햇볕이 잘 드는 산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닭의장풀 (Commelina communis)
꽃말은 "단순한 아름다움"입니다. 푸른색 꽃잎을 가진 닭의장풀은 도로변이나 밭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둥글레꽃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꽃말은 "겸손한 사랑"입니다. 하얀색 종 모양의 꽃이 아래로 매달려 피며, 한방에서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제주광대나물 (Lamium japonicum)
꽃말은 "소박한 아름다움"입니다. 보라색 꽃을 피우며,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금붓꽃 (Iris rossii)
꽃말은 "신비로운 사랑"입니다. 보라색 꽃잎과 노란색 무늬가 특징인 금붓꽃은 들판이나 습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벌노랑이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꽃말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노란색 꽃이 모여 피며, 습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산달래 (Allium monanthum)
꽃말은 "소박한 즐거움"입니다. 보라색 꽃을 피우며, 잎은 식용으로도 사용됩니다.
비비추꽃 (Hosta plantaginea)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연보라색 꽃이 특징이며, 잎이 넓어 정원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
물봉선 (Impatiens textorii)
꽃말은 "섬세함"입니다. 보라색 작은 꽃을 피우며, 습한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꽃마리 (Lindernia procumbens)
꽃말은 "청초함"입니다. 작은 파란색 꽃이 피며,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꽃말은 "운명적인 사랑"입니다. 노란색 꽃이 피며, 줄기를 자르면 노란 수액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까치수염 (Lysimachia barystachys)
꽃말은 "우정"입니다. 흰색 꽃이 길게 피며, 까치의 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가목꽃 (Sorbus alnifolia)
꽃말은 "소망"입니다.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 피며, 열매는 빨갛게 익어 가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돌단풍 (Mukdenia rossii)
꽃말은 "굳건한 사랑"입니다. 붉은빛을 띠는 꽃을 피우며, 바위틈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꽃말은 "행복한 기억"입니다. 연한 보라색 꽃이 피며, 논밭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천리향 (Daphne odora)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진한 향기를 가진 꽃으로, 초봄에 개화하며, 잎이 광택을 띠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은방울꽃 (Convallaria majalis)
꽃말은 "행복이 다시 찾아온다"입니다. 종 모양의 작은 흰 꽃이 매달려 피며, 달콤한 향기를 가집니다.
패랭이꽃 (Dianthus chinensis)
꽃말은 "순결한 사랑"입니다. 주로 분홍색이나 붉은색 꽃이 피며, 산과 들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삼지닥나무 (Edgeworthia chrysantha)
꽃말은 "기대"입니다. 노란색 작은 꽃이 동그랗게 모여 피며, 종이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금낭화 (Dicentra spectabilis)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입니다. 하트 모양의 분홍색 꽃이 줄기에 매달려 있어 독특한 매력을 가집니다.
흰민들레 (Taraxacum coreanum)
꽃말은 "순수"입니다. 일반적인 노란 민들레와 달리 희귀한 흰색 꽃을 피우며, 주로 산지에서 자생합니다.
고깔제비꽃 (Viola seoulensis)
꽃말은 "청순함"입니다. 제비꽃과 비슷한 형태지만 꽃잎이 고깔처럼 위로 솟아 독특한 모양을 가집니다.
히아신스 (Hyacinthus orientalis)
꽃말은 "겸손"입니다.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풍부한 향기로 유명합니다.
프리지아 (Freesia refracta)
꽃말은 "천진난만함"입니다. 노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띠며, 향기가 좋아 꽃다발로 인기가 많습니다.
클레마티스 (Clematis patens)
꽃말은 "승리"입니다. 보라색, 흰색 등의 큰 꽃을 피우며, 덩굴성 식물로 정원을 장식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라일락 (Syringa vulgaris)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입니다. 보라색 또는 흰색 꽃이 송이 형태로 피며, 향기가 강하여 봄철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꽃들은 3월에 피며, 각기 다른 향기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봄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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