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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피는 꽃 종류와 꽃말

@지식창고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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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피는 꽃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는 과연 어떤 꽃이 필까요?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에도 꽃이 피기나 할까요? 네 생각 외로 많은 꽃이 핍니다. 오늘은 7월에 피는 꽃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1년 동안 수정해 못했네요. 오늘 기존의 글도 정리하고, 더 추가해서 풍성하게 작성했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해야되는데 잘 안되네요. 글을 비주기적으로 계속 수정되니 참고 바랍니다.

 

가지꽃

가지꽃은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식물 Solanum melongena, 즉 가지의 꽃입니다. 여름철 가지 식물에서 피며, 보라색 또는 연보라색 꽃잎과 노란 수술이 조화를 이루어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꽃은 별 모양에 가까우며, 한 송이씩 줄기나 잎겨드랑이에서 피어나고, 수정된 뒤 열매인 가지가 맺힙니다.

가지꽃은 낮에는 활짝 피고 저녁이 되면 시들며, 자가수분 또는 곤충에 의한 타가수분이 이뤄집니다. 아름다운 색감에도 불구하고 화려하진 않아 ‘소박함’이나 ‘성실함’을 상징하며, 꽃말도 ‘진실’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며, 꽃은 식용은 아니지만 가지 열매를 위한 중요한 생식기관으로서 기능합니다. 농업적으로도 수확 시기를 판단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글라디올러스(gladiolus)

글라디올러스는 남아프리카가 산지입니다.  때문에 겨울을 보내지 못하고 얼어 버린다. 다음 해 꽃을 보기 위해서는 가을에 뿌리를 캐 보관해서 다시 봄에 심어야 합니다. 붓꽃과에 속하기 때문에 붓꽃과 흡사합니다.

 

글라디올러스(gladiolus)
글라디올러스(gladiolus)글라디올러스(gladiolus)

 

 

꽃아마 (페레네아마)

학명은 Linum grandiflorum이며, 원산지는 유럽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60 cm 정도까지 자리며 6월에 피기 시작하여 88월 말이 되며 집니다.

 

꽃아마 (페레네아마)꽃아마 (페레네아마)
꽃아마 (페레네아마)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 년생 식물입니다. 꽃 모양이 태양을 닮아 있고, 태양이 뜨는 곳을 향해 고개를 든다는 뜻에서 해바라기로 부릅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입니다. 해바라기는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수십수백개의 꽃이 모여 있는 형태의 '두상화서' 식물입니다.

  • 학명 Helianthus annuus

해바라기해바라기

 

 

사파니아

사파니아는 밀리언벨, 미니 페튜니아 등이 있습니다. 이 꽃은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인 페튜니아를 개량한 꽃입니다. 요즘 도로에 가면 화분에 심어 전봇대에도 걸어 놓고, 신호등 밑에도 걸어 놓은 곳이 많습니다. 줄기나 잎에는 잔털이 있고,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꽃은 하나의 통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파니아사파니아
사파니아

 

사철나무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는 노박덩굴과(Celastraceae)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으로, 영어로는 Japanese spindle tree 또는 Evergreen spindle라 불리며, 학명은 Euonymus japonicus입니다. '사철'이라는 이름처럼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하며, 도시 조경과 생울타리로 자주 사용됩니다. 잎은 도톰하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약간 물결치며 마주나기합니다. 봄~초여름 사이 작고 녹색을 띤 꽃이 피며, 가을에는 분홍빛 열매가 열립니다. 공해에 강하고 가지치기에 잘 견디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덕분에 도시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일부 품종은 흰색, 노란색 무늬가 들어간 잎을 가지며 관상용으로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에키네시아 / 자주천인국

6월 중순 이후 개화하여 가을까지 피는 큰 꽃잎을 가진 꽃입니다. 개화 기간이 길어 화단에 많이 심깁니다.

다른 이름 / 자추국, 자추화, 드린국화, 송과국, 호랑이눈, 백도백과

꽃차례 / 두상화서

에키네시아에키네시아

 

능소화

양반꽃으로도 불리는 능소화는 여름에 중심에 선 꽃입니다. 도톰한 꽃잎이 은은한 매력을 풍깁니다. 약간의 독이 있다고 하며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피는 꽃이 핍니다.

 

 

자귀나무 꽃

어련한 꽃 모양은 지나는 사람을 홀립니다.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자귀나무 꽃입니다. 나무의 껍질을 먹으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밤이 되면 잎들이 오그라 들어 부부가 합?일 한다 하여 야합수(夜合樹)로 불리기도 합니다.

 

 

접시꽃(Alcea rosea)

접시꽃은 보면 볼수록 무궁화와 정말 닮았습니다. 접시꽃 역시 여름의 꽃입니다.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핀다고 합니다.  뿌리와 꽃은 약용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백합

백합은 나리꽃과 사촌지간이죠. 나리꽃과 같은 시기에 같은 모양으로 핍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꽃이라 할 수 이습니다. 6월이나 7월초가 되면 백합이 피기 시작합니다. 백합은 구근식물로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백합 꽃말은

순결, 순수한 사랑, 깨끗한 사랑, 변함없는 사랑, 희생

 

 

 

6월에 피는 꽃 종류와 꽃말

6월에 피는 꽃 종류와 꽃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에는 어떤 꽃이 필까요? 이렇게 물어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3-4월은 벚꽃과 유채꽃이 생각나고 5월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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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여름이 되면 호수에 둥둥 떠서 다니는 수련이 핍니다. 대표적인 여름 꽃이죠. 불교에서 상징적인 꽃으로 수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꽃

수련과 거의 똑같아서 헷갈리는 꽃이 연꽃이죠. 하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수련은 물위에 떠 있지만 연꽃은 줄기가 있어 솟아 오릅니다.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수련은 작고 연꽃은 상대적으로 큽니다. 수련은 물 속에 사는 수생식물이고, 연꽃은 물에는 살지만 물이 없어도 사는 습지생물입니다. 그리고 종 자체도 완전히 다르죠. 수련과 연꽃의 차이는 나중에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 철순한 마음

 

 

 

분꽃(Mirabilis jalapa)

분꽃(Mirabilis jalapa)은 분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중남미가 원산이며 한국 전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됩니다. 보통 50~100cm까지 자라며, 오후 늦게 꽃이 피고 다음 날 아침에 시드는 특이한 생태를 지닙니다. 꽃 색은 흰색, 분홍, 노랑, 자주 등 다양하며, 한 식물에서 여러 색이 동시에 피는 경우도 많습니다. 씨앗은 단단한 흑색으로 ‘폭탄씨’라 불리며, 뿌리는 덩이뿌리 형태입니다. 향기 있는 꽃으로 나방 등의 야행성 곤충이 수분합니다.

모나 라벤더(Mona Lavender)

모나 라벤더(Mona Lavender)

모나 라벤더(Mona Lavender)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허브 식물로, 학명은 Plectranthus 'Mona Lavender'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키르스텐보쉬 국립식물원에서 Plectranthus ecklonii와 P. saccatus를 교배하여 개발된 원예 품종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식물은 이름과 달리 라벤더(Lavandula)와는 무관하며, ‘라벤더’라는 명칭은 꽃의 색깔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키는 보통 30~60cm 정도로 자라며, 연보라색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 실내·베란다·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진한 녹색의 잎과 그 뒷면에 있는 자주빛 보라색입니다. 이 대비가 매우 세련되어 실내조경이나 화분용으로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줍니다. 또, 꿀풀과 특유의 은은한 향이 있어 허브로서의 매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되는 흙에서 잘 자라며, 비교적 관리가 쉬워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따뜻한 기후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나 라벤더는 꽃과 잎 모두에서 아름다움과 개성을 지닌 식물로, 현대 실내 식물 인테리어에서 특히 각광받는 품종입니다.

쥐손이풀 ( Geranium robertianum )

쥐손이풀 (Geranium robertianum)

쥐손이풀은 쥐손이풀과(Geran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Geranium thunbergii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들판이나 산기슭,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자생식물입니다.

잎은 손바닥처럼 깊게 갈라진 모양으로, 이 모습이 마치 쥐의 발을 닮았다 하여 '쥐손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꽃은 보통 연보라색 또는 분홍색이며, 작고 단아한 모습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어 곤충의 접근을 유도합니다. 개화기는 6~9월이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약용 식물로도 알려져 있어, 전통 한방에서는 지사제나 항염제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설사나 위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현초(玄草)'라는 약초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쥐손이풀은 생태적으로도 중요하여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 매개 곤충들에게 꿀을 제공하며, 우리 들꽃 중에서도 친근하고 쓰임새 많은 식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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