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피는 꽃 종류

1월에 피는 꽃

1월은 우리나라 계절 중에서 가장 추운 달이다. 겨울 속의 겨울에 해당되는 1월에도 꽃이 필까? 그렇다 1월에도 꽃이 핀다. 한 겨울에 피는 꽃들은 무엇인지 알아 보자.

 

제주 수선화

수선화는 3월 정도에 피지만 제주 수선화는 12월에도 핀다. 1월이면 만발하는 꽃 주의 하나다. 

 

납매

손톱만큼한 앙증맞은 꽃이다. 1월과 3월 사이에 피는 꽃이다.

 

풍년화

납매와 닮아 있지만 꽃이 국수처럼 길게 갈라진 것이 특징이다.

 

 

애기동백

애기동백은 제주에서 핀다하여 제주동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동백보다 작고 일찍 핀다. 12월에 피기 시작해 3월이면 지는 꽃이다. 

애기동백

 

동백

1월부터 4월까지피는 꽃이다. 동백은 애기동백보다 한달 정도 늦게 핀다. 한겨울에는 잘 보이지 않고 봄이 가까워 오는 2우러말부터 많이 핀다. 

 

별꽃

별꽃은 석죽과의 두해살이 풀로 구분된다. 식물 사전을 보면 3-6월에 핀다고 하지만 남해안 지방에서는 한겨울에도 종종 발견되는 특이한 풀이다. 전남과 경남지역에서는 1월에도 종종 꽃이 핀 것을 볼 수 있다.

 

2월 2일에 찍은 별꽃 사진

 

매화

겨울의 꽃 매화이다. 벚꽃을 닮았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다르다. 앙상한 가지에서 새하얀 꽃이 피어나 황홀한 느낌마저 드는 묘한 꽃이다.

 

 

길마가지나무

2월이면 본격적으로 피지만 빠르면 1월에도 피는 나무이다. 

 

복수초

눈 속의 노오한 복수초는 그야말로 설중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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